세계 최대 자동차회사인 글로벌 ‘GM 자동차’가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는 경차와 소형차 개발을 한국인(송동연 54.부사장) 엔지니어가 진두지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GM 경차와 소형차 개발을 한국 GM이 맡아 왔지만, 개발 책임자는 미국 GM본사에서 파견된 엔지니어가 맡아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한국GM이 ‘쉐보레’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쉐보레 스파크’, ‘아베오’ 등 8종 신차의 디테일을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한국인 처음으로 송동연 씨가 GM소형차 개발 책임자로 내정되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GM 소형차 개발 책임을 맡은 송 부사장은 미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기계공학 박사를 받은 인물로서 그동안 GM대우 기술연구소장과 GM의 글로벌 경차 개발 수석 엔지니어로 활약해왔다고 합니다.
미국, 유럽 등 자동차의 선진국들의 기술력을 물리치고 한국인이 개발한 글로벌 경차와 소형차가 지구촌 자동차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되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