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방산기술이 세계적인 군함 건조강국인 이태리, 러시아 등 조선업체를 제치고 영국 해군에 군함 4척을 수출키로 하여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이번 영국해군 군함 수출에 성공한 한국의 ‘대우조선해양’은 2016년까지 2만 5000톤급 군수지원함 4척(6억 파운드, 한화 1조 6,000억 원)을 건조 수출하기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의 방산(防産)기술은 IT정밀산업과 기계산업을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하여 각종 유도무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방위전력증강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방산(防産)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이처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방산제품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해군에 1400톤급 잠수함 3척(11억 달러)을 수주해 2018년 인도할 예정이라 한다.이처럼 한국 방산(防産)품의 뛰어난 성능과 우수성 등이 입증되면서 해외 여러 나라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지난해 방산품 24억 달러 수출 실적을 거두었다하며, 앞으로도 한국 방산(防産)품 수출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