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유사시 미군 증원전력의 원활한 전개, 숙달 등을 위한 한-미 키 리졸브 훈련이 내달 27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네요. 이번 연습은 외국에서 전개되는 800여명을 포함한 미군 2천 100여명과 한국군 20만 여명이 참여를 하고, 주한 유엔군 사령부의 회원국인 영국, 호주, 캐나다, 덴마트, 노르웨이 등 5개국의 일부 병력도 옵서버로 참가를 한다고 합니다. 한-미 연합 키 리졸브 훈련은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고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훈련이자, 한-미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2008년부터 실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친북단체들이 북한의 도발에는 침묵하면서 키 리졸브 훈련을 두고 북침을 위한 전쟁연습이라며 중단을 요구를 하네요. 매번 반복 되는 행동이라 이젠 그리 놀랍지도 않은데요. 재차 강조하지만 북한 정권이 붕괴하기 전까진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도발을 대비해 키 리졸브 훈련은 더욱 강화되고,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훈련입니다. 국가 안보를 해치는 친북단체들의 몰지각한 행동이 자제되길 바라며, 그들의 행동에 흔들림 없이 한-미 연합 키 리졸브 훈련은 계획대로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