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27일, 이틀 동안 한국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핵 안보정상회의’가 ‘D-10개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이번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한국은 그동안 2011년 G20정상회의를 비롯해 ASEM, APEC, 88서울 올림픽, 2002월드컵 등 세계적인 국제회의와 큰 행사를 경호/의전, 교통, 숙박,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가장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처럼 국제 정상(頂上)회의나 행사를 준비하는데 가장 신경을 기울이는 것이 정상들의 안전한 경호와 의전일 것이다. 한국은 이번에 핵 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을 발족해 1년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점검해 이번회의도 성공개최를 자신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정부와 국민들이 핵 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할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하고 있어 성공적인 회의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