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 정치권은 4월 총선과 연말 대선을 맞이하여 국가 주요국정과 국책사업 추진반대로 사회적 갈등과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해외(일본)에 나와 국내 정치권의 국책사업 반대시위 등정치 공세를 보면서 “이건 아니다”란 생각을 하게 된다. 민주당 등 이른바 좌파, 야권연대가 이슈화하고 있는 “한. 미 FTA 반대와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등에 대해 이곳 일본 대학생들마저 야당의 정치공세를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왔다.
일본, 미국, 영국 등 대다수 선진국들은 여야 정치적 이념과 정책이 달라도 국가 안보와 국방, 주권 수호, 국익과 관련된 국책사업에 어김없이 한 목소리로 정부를 밀어주는 등 한국의 야당 정치판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보아왔다. 우리 야당 정치권도 오직 선거와 집권만을 위해 막무가내 반대 투쟁시위와 촛불만 들것이 아니라 국가 안보와 국방, 국익을 위하는 일에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