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묵은 김치 안 먹어도 되는구나."라는 생각도 잠시~~
비싼 배추 값 덕분에 배추 김치는 꿈도 못 꾸고
그냥 옆에 있던 무만 하나 들고 왔네요.
1. 무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깍뚝 썰어 주세요.
2. 파와 설탕을 제외한 양념 재료를 넣고 잘 버무려 준 다음
3. 어슷 썬 파와 설탕 넣고 버무리고 하루 동안 실온에서 익힌 다음 드시면 된답니다.
초간단 김치 깍두기 완성~~
대충 썰어 버무리기만 하면 되니 어찌나 쉽고 간단한지
저처럼 김치 못 담그는 사람한텐 정말 딱인듯 싶습니다.
예전에는 암것도 모르고 소금에 미리 절인 다음 버무렸었는데
그렇게 하면 깍두기가 질겨 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절이지 않고 바로 버무려 봤는데요.
확실히 질기지도 않고 아삭아삭한게 훨씬 더 맛있네요.
대신 버무릴때 물이 생길껄 감안해서 조금 짭짤하게 버무려야 되겠죠?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