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과 김정은 측근의 자제들 모임으로 북한판 태자당으로 불리는 봉화조가
최근에 여성들을 동원하여 밤새도록 필로폰 등 마약파티를 즐겼다고 한다.
봉화조가 필로폰 등 마약을 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로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상류층을 중심으로 필로폰을 집단으로 즐기기 시작했고
또한 모란봉악단 역시 이름만 바뀌었을뿐 기쁨조와 다른것이 없다고 한다.
또한 마약을 팔면 큰 돈이 되기 때문에
북한에서도 고위층이나 고위층과 연관된 사람이 마약 관련 사업을 하는데
마약 1그램을 구입하려면 북한돈으로 5만원이 필요하지만
권력층은 제조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어 공짜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최고위층도 이런 사실을 알지만 충성심만 있다면 문제삼지 않는다고 한다.
이것이 북한이 얼마나 부패한 사회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결국 북한의 고위층은 밤새 마약파티를 하면서 방탕한 생활을 해도
북한 체제 유지를 위해서는 충성심만 있다면야
어떠한 행동을 하든지 최고위층에서는 눈감아주는 것이 북한 사회다.
하지만 북한체제가 아무리 충성심에 유지되고는 있다지만
그것도 권력을 행사할 수 있을때나 충성심이 있는 것이다.
권력층에게 줄 사치품이 떨어지면 그들에 대한 충성심 역시 함께 없어질것이다.
지금과 같은 형태로 체제를 유지한다면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