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알림방
독자투고
영국 Q&A
유학,이민
자유게시판
구인,구직
사고,팔고
자동차 매매
부동산,렌트
각종서비스
랭킹 베스트 조회수 베스트
교육기금 멘토링 행사
런던한빛교회 부흥사경회1
킹스크로스 한인교회 사역자 초빙
Oxbridge Pharma
금호 Accounts Assistan..
민주평통 '8.15 통일 독트린 지지..
마장동 그랜드 오픈
민심이 천심..북한의 미래는?
2012.11.19, 21:14:11   에스프레소 추천수 : 0  |  조회수 : 1885
올 여름은 유난히도 태풍과 홍수가 많았다. 그 어느해보다 여러차례의 자연재해에 맞닥뜨렸던 올 해
북한 주민들의 생활은 어떠했을까?

올 한해 북한 주민들은 예상대로 큰 고통 속에 삶을 이어가고 있다. 오랜 가뭄으로 농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했고, 갑작스런 홍수로 논밭이 쓸려가는 것은 물론, 태풍으로 48명이 사망하고 800여채의
가옥이 무너지면서 2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런 전후 사정을 살펴 유엔을 비롯한 국제 구호기구들이 북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북한은 여전히 순수한 민간지원 물품을 군수물자로 빼돌리는 만행을 지속하고 있으며, 그들을
돕고자 하지만 선비핵화를 우선시하는 남한에 공격적이고 정치적인 발언은 여전하다..

최근들어 북한의 대남 비방은 더욱 거세어지고 있는데, 곧 남한과의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운운
하며 30대 이하 여성들 400만명에게 AK소총까지 지급하는 등 전쟁 선동에 광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황해도 일대는 곡창지대라는 말이 무색할 지경으로, 북한 권력층들이 황해도로 몰려와
온갖 명분과 방법으로 농가의 쌀을 수탈해 가는 바람에 창고에는 쌀한톨 남아 있지 않았고, 북한 주민
들은 급기야 “고난의 대행군”이 다시 시작되었다는 말까지 들려오고 있다..

김정은이 세습하면 조금은 달라질까 기대했던 사람들도 김정일 시대와 별반 다름없는 상황에 크게
좌절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세상에 대한 좌절은 전반적인 불평과 불만으로 확산
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중앙 정부의 지시나 요구에 그동안 온건하게 반응하던 지역
주민들이 노골적으로 불평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한다. 민심은 천심이라 했다..

북한주민들의 민심 이반은 북한 정권의 통제력 상실을 불러올 것이며, 이는 북한 체제의 급작스런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높다. 총칼을 비롯한 무력으로는 더 이상 북한주민들의 민심 이반을
막지 못하는 날이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1]
 놀러와넷 2014/06/16, 23:16:10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 어디에서 시청가능한가요?

2014 브라질 월드컵 실시간 중계방송
무료 무가입 월드컵 시청가능한 싸이트

놀러와넷- http://www.nolewa.net

2014 브라질 월드컵 실시간 중계방송
월드컵 모든경기 재방송 하고잇습니다

[06.18 (수)]-대한민국VS러시아-07:00
놀러와넷은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IP : 222.XXX.208.36
이메일 비밀번호
[전체 : 1070, 페이지 : 5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50
희대의 독재자 [1]
해피바이러스 2012.11.23 2267
1049 물가•환율 급등에 등골 휘는 국민 [1] 80일간의세계일주 2012.11.21 2003
1048 민심이 천심..북한의 미래는? [1] 에스프레소 2012.11.19 1885
1047 서해가 심상치 않다.. [1] 해피바이러스 2012.11.16 1927
1046 MB가 태국을 간 이유 [1] 에스프레소 2012.11.12 1818
1045
무거운 짐 내려 놓으면 가벼운 길 갈 북한 [1]
지킬앤하이드 2012.11.08 1868
1044
도가 지나친 내정간섭 [1]
해피바이러스 2012.11.07 1833
1043
마약파티 즐기는 북한판 태자당~ [1]
해피바이러스 2012.10.29 2381
1042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한국의 위상
에스프레소 2012.10.26 2196
1041 UN 사무총장 배출 이은 UN 안전보장이사회 진출까지 지킬앤하이드 2012.10.22 1806
1040 발전모델로 북한 대신 한국을 선택한 미얀마 80일간의세계일주 2012.10.11 1932
1039 북한은 한국 대선에 기웃거리지 마라 지킬앤하이드 2012.10.01 1595
1038 단호하게 경거망동을 제압해야 해피바이러스 2012.09.27 1607
1037 일본 노다 총리 위안부 망언 지킬앤하이드 2012.09.26 1607
1036 제주해군기지는 반드시 조기에 건설돼야 한다! 밝은세상 2012.09.25 1664
1035
정말 천벌 받아 마땅한 원숭이들 아닙니까?
밝은세상 2012.09.24 1617
1034
무례하고 양심없는 자들
해피바이러스 2012.09.24 1488
1033 북한에 봄은 찾아올까 80일간의세계일주 2012.09.22 1466
1032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에스프레소 2012.09.20 1569
1031
김정은 개혁개방 주인공 될수 있을까?
지킬앤하이드 2012.09.18 1602
페이지 : 2 / 54       [1]  [2[3]  [4]  [5]  [6]  [7]  [8]  [9]  [10]     
전체 제목 글쓴이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