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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 어려운 건 문화・역사차이 때문
2010-10-11, 14:41:37
오유방스
추천수 :
303
| 조회수 :
2330
미국 억만장자인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중국에서 연 자선연회에 중국 부호들이 참석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으나 이는 역사와 문화 등 차이 때문이라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 아시아판이 5일 분석했다.
포브스는 중국에서 일부 부호들의 활발한 기부활동에도 불구, 기부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는 것은 미국 등 서방세계와 종교적, 문화적, 역사적인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종교는 기부나 자선의 유일한 조건은 아니지만 그 같은 마음자세를 갖게 하는데는 효율적인 동인이 될 수 있다고 포브스는 설명했다.
실제로 역사적으로 미국의 유명한 자선사업가들인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와 현대자동차의 아버지로 불리는 헨리 포드, 석유재벌 존 록펠러 등도 모두 영적인 동기가 있었다고 포브스는 설명했다.
중국은 그러나 오랫동안 공식적으로 무신론에 기반하고, 종교의 자유가 없다는 이유로 광범위한 비판을 받아왔다. 결국 자선의 중요한 요인인 종교적인 동기가 중국에 없다고 이 주간지는 설명했다.
또 중국이 최근 산업화, 도시화, 현대화됐지만 중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아직 농업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농촌에 살고 있는 등 여전히 농업이 중심이 되는 문화가 일반적이라는 점도 자선문화에 장애가 되고 있다.
농업사회는 추수와 저장에 기반하고 있으며, 재산이나 보물 등을 축적하는 이같은 저장 문화는 수천년간 중국인들에게 문화적으로 강력히 각인돼 왔다. 따라서 이같은 문화가 사라지는데는 적어도 한두 세대는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중국은 역사적으로도 권력과 사회적인 지위가 가족적인 부에 기반하고 있는 제왕적인 농촌사회라고 할 수 있다. 현대 중국사회에서도 여전히 가족의 부가 여러가지 면에서 강조되고 있으며 중국의 부모들은 교육과 후대의 부동산 구입 등을 위해 재산을 저축하고 있다.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종교적인 동인이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최소한 카네기 등 과거 미국의 자선사업가들로부터 받은 역사적인 유산은 가지고 있다. 중국의 역사에서는 그같은 영웅적인 자산사업가들이 없다고 포브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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