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통합검색
뉴스
업소록
커뮤니티
재미넷
전체기사
|
핫이슈
|
영국
|
한인
|
칼럼
|
연재
|
기고
|
스포츠
|
연예
|
한국
|
국제
|
동영상
|
포토뉴스
전체 갤러리
|
추천 갤러리
|
한인행사
|
현지 이벤트
|
여행/관광지
|
해외화제
|
자료사진
|
기타
알림방
|
독자투고
|
영국 Q&A
|
유학,이민
|
자유게시판
|
구인,구직
|
사고,팔고
|
자동차 매매
|
부동산,렌트
|
각종서비스
|
구인
|
구직
업체정보
|
상품정보
|
업체등록
|
업체관리/상품등록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랭킹 베스트
풍경/여행
화제/토픽
유머/엽기
연예/스타
섹시/미녀
만화/캐릭터
음식/먹거리
영화/비디오
음악/MV
지구촌 한인
책/잡지
재미넷
≫
화제/토픽
재미넷 랭킹 베스트
조회수 베스트
이명박 "기왕 이렇게 된 거.." 논란,..
2
바람으로 움직이는 ????
3
재미있는 사진 모음
5
크로아티아의 환상적인 폭포
4
환상적인 그리스 해안 Greek Coas..
3
밥이 동난 서울 중국국경절 풍경
2010-10-05, 20:18:33
엔젤틱스
추천수 :
326
| 조회수 :
2448
10월 1일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기념일 입니다.
보통 이 날을 며칠 앞두고 주한 중국대사관은 국경절 행사를
개최합니다.
올해의 경우엔 9월 28일을 잡았습니다.
저녁 6시 반 행사장인 서울 롯데 호텔 2층으로 향했습니다.
장씬썬 대사 내외, 싱하이밍 공사, 차이융 무관 등과 의례적 악수를 하고,
이어 행사에 참석한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장 대사 스피치, 우리 외교부 차관보의 스피치 듣고,
중국대사관에서 준비한 공연 감상하며 다른 곳으로 가실 분은 가고,
아니면 남아서 중국대사관에서 준비한 부페를 먹거나 합니다.
저야 매년 참석하는 행사이긴 한데,
올해는 밥을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래 못 만난 분들 만나 수다 좀 떨고 요기를 하고 가려고 하는 데
글쎄, 부페 요리를 담을 접시가 보이지를 않는 겁니다.
호텔 직원이 부랴부랴 가져온 접시를 집고
한 상 가득하리라 생각하고 간 테이블마다 음식은 텅 비었습니다.
참 황당하더군요.
잠시 영문을 알 수가 없었지만 이내 상황 파악이 됐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 테이블마다 차려놓은 음식이 동이 난 것입니다.
손님을 초대한 중국 대사관 직원들은 웃는 낯으로
손님들과 담소하느라 바쁜 모습이었지만 그들 또한 모두 굶었을 것입니다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저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고 봅니다.
중국대사관 측에서는 올해 국경절이 무슨 5주년이나 10주년으로
꺾어지는 해가 아닌 건국 61주년이어서
예년의 경우에 맞춰 약 300명 가량의 손님을 예상하고
식사도 그렇게 준비한 모양입니다.
한데 첫째 이유는
폭발적으로 부상하는 중국의 위상을 실감시키기라도 하듯
400~500명 가량의 손님이 몰리다 보니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행사장 앞을 가득 메운 축하 화환도 여느 해보다 많아 보였구요.
한국의 유명 인사는 차치하고 스티븐슨 미 대사 또한 모습을 드러냈더군요.
둘째는 예년의 경우 그저 행사 참석이라는 눈도장 찍고
부페엔 손도 안대고 행사장을 빠져 나가는 손님들이 많았는데,
올해의 경우엔 대사와 우리 차관보의 스피치도 끝나기 전에
음식에 손 대기 시작하는 손님들이 많더군요.
참 선견지명 있는 분들이긴 했지만 어쩐지 많이 씁쓸했습니다.
여기서 요기라도 하고 가자는 게
얄팍해진 주머니 사정을 대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내년 중국 국경절 행사의 풍경은 또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
.
.
.
.
.
.
.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1544
중국이 ‘거친’ 행동 펼치는 이유는?
엔젤틱스
2010.10.15
264
2341
1543
中-日 영토분쟁…승자는 미국?
오유방스
2010.10.11
329
2531
1542
中 공안 副부장 대만 비밀방문
오유방스
2010.10.11
287
2368
1541
중국 최고갑부 와하하 종 회장…재산 120억불
오유방스
2010.10.11
267
2388
1540
기부문화 어려운 건 문화・역사차이 때문
오유방스
2010.10.11
303
2330
1539
중국, 이길 수 없으면 합류하라’
오유방스
2010.10.11
328
2404
1538
우리가 잊어서는 안될 고마운 사람들
감동
2010.10.06
286
2402
1537
중국 상거래 강좌 ~‘언니’라 부르면 물건 안 사요
엔젤틱스
2010.10.05
359
2719
1536
남중국해에 원유 230억t 묻혀 있다
엔젤틱스
2010.10.05
359
2613
1535
밥이 동난 서울 중국국경절 풍경
엔젤틱스
2010.10.05
326
2448
1534
중·일 분쟁 관전포인트, 우리에게 무얼 말하는가
엔젤틱스
2010.10.05
346
2559
1533
최고 중국 투자기업을 찾습니다!
엔젤틱스
2010.10.05
339
2544
1532
북한 김정은 사진 최초공개-김일성 빼어닮아
유나유노
2010.10.03
306
3193
1531
화제의 영화,드라마 무제한 다운로드 사이트
유미니
2010.09.29
299
2901
1530
U-17 여자월드컵 결승전!! 한국 VS. 일본!!! 한국 역전승!!!
사랑이
2010.09.26
354
3124
1529
총장님 쌍코피
와이도비죤
2010.09.14
364
2967
1528
장쩌민의 타협의 리더십
엔젤틱스
2010.09.14
396
3053
1527
美 싱크탱크 ``中 동아시아 군사적 패권장악 획책``
엔젤틱스
2010.09.14
397
3112
1526
중 전투기, 첫 해외 장거리 폭격 훈련
엔젤틱스
2010.09.14
371
2941
1525
중・일 ‘선박 충돌’ 긴장 고조
엔젤틱스
2010.09.14
393
3438
1524
중국, 러에 “시베리아 개발 함께하자”
엔젤틱스
2010.09.14
367
2603
1523
베이징 특파원들이 말하는 중국경제
엔젤틱스
2010.09.12
372
2806
1522
中, 日・印과 동시 외교 마찰
엔젤틱스
2010.09.12
374
2719
1521
한국・북한・중국이 함께하는 ‘그랜드 만주 디자인’ 필요하다
엔젤틱스
2010.09.12
350
2939
1520
중국인이 보는 중국의 내일 알아야 한다
엔젤틱스
2010.09.12
426
3052
1519
‘문혁 원수’ 마오쩌둥, 류사오치 40여 년 만에 ‘가문의 화해’
엔젤틱스
2010.09.12
395
3371
1518
중국 군주들의 집요한 용인술
엔젤틱스
2010.09.12
368
2996
1517
중국에 대한 과대 평가와 강대국들의 처신
엔젤틱스
2010.09.12
424
3170
페이지 :
3
/ 58
[1]
[2]
[
3
]
[4]
[5]
[6]
[7]
[8]
[9]
[10]
▶
전체
제목
글쓴이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M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