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카이 일보가 보도한데 따르면 오지리 주재 일본 특파원 오가와 빈은 최근 김정남의 잦은 북한 체제 비난이 가능한 것은 그가 안전한 독립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향후 그의 존재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에 따르면 김정남은 현재 중국기업들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한 자산을 모아놓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수 있고 간혹 호화사치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중국 지도부는 김정은이 만약에 반중행동을 할 경우 김정은을 견제할 카드로 김정남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신변안전상에도 문제점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현재 김정남이 정치적 야심이 없는듯 행동하고 있지만 김정은의 대중정책과 그에 대응한 중국 지도부의 태도 및 북한내 상황에 따라서는 김정남이 김정은 체제에 결정적인 위협요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어쩐지 김정남이 아무런 꺼리낌없이 북한의 금기사항들에 대해 비판을 서슴치 않는다고 했더니 믿는 구석이 있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