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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나라 영국은 없다?
코리안위클리  2003/10/30, 05:17:11   
한국인이 영국에서 오랜 세월 살다보면 보험사고, 은행분규, 셋집생활, 취직, 직장보수, 학교생활, 각종시험 등에서 많은 문화차이를 느끼며 많은 갈등도 겪게 된다. 필자는 이 경우 나 스스로 정당하다고 확신하는 한 상대방 영국인에게 그 차이와 견해를 제시하면 항상 승산이 있었고 따라서 언제나 영국인을 제압할 수 있는 핵무기같이 확실한 무기는 ‘페어(fair, 공정, 공평)’라는 단어라 생각했다. 항상 다급한 경우 ‘이것이 페어하다고 생각하느냐?’고 항의하여 이겼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 역사적인 ‘신사의 나라 영국’의 기본틀에 보편적인 세가지 사례에서 이 ‘공정(fair)성’이 무너지면서 그 뿌리가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

GCSE 부정설
그 하나는 한국인들 사이까지도 소문으로 나돌던 영국의 의무교육종료 자격증인 GCSE((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중등교육증명·한국의 고2수료해당)시험 등의 부정설이 최근 <더 타임스>와 에 공론화되면서 앞으로 시험제도의 개혁이 불가피하게 된 것이다.
대학졸업후 제대로 된 직장에 취직을 지원하면 큼직한 A4봉투 속에 두툼한 응시원서를 보내오고 ‘빠뜨림 없이’ 빈칸을 채워야 심사대상이 된다. 이 원서에는 때로는 11살 이후의 교육도 명시해야 하지만 아무리 간단한 원서라도 보통 GCSE부터의 연도와 날짜별 응시과목과 결과는 물론 모든 과목의 응시여부내용조차 한 과목도 빼지 않고 다 적어넣으라는 주의문에 모두들 공부 열심히 안한 자신의 지나간 소싯적 세월을 후회하며 전율하게 된다.
따라서 재영한국인을 포함한 모든 영국인에게는 GCSE는 원칙적으로 16세에서 맞이하는 인생의 제일 중요한 첫 관문이며 이정표라고 할 수 있다. 이 성적에 따라 다음단계의 엄격하게 선택되는 A레벨(한국의 수능에 해당·GCSE우수성적을 기준하여 보통 3과목 선택의 심도있는 과목당 6시간의 시험을 치른다)을 선택하게 되고 연이어 이 결과에 따라 직장 또는 대학진학도 결정되니 실로 그 중요도에 있어 비단 자녀교육에 인생의 전부를 걸곤하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비교적 낙관적으로 직장이나 장래를 가늠하는 전 영국인까지도 더 이상 중요한 문제는 별로 없다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GCSE의 평소 시험과목 구성에서 숙제(projects)부분의 차지비율이 일반적인 시험시행기관의 경우 생물 화학 물리 수학이 각각 20%, 프랑스어 독어 지리 역사의 경우 각 25%를 차지하고 영어 40% 연극 50% 그리고 IT에 이르면 60%에 달하게 된다. 간단히 얘기하면 100점 만점중 위의 %는 학교숙제에 의존하여 성적이 나옴으로 100점중 나머지 실제시험으로 나오는 점수에 위 숙제부분의 성적이 어떠하냐에 따라 전체성적의 등급이 결정되게 된다. 영광스러운 A*도 절망의 D등급도 사실 이 숙제성적에 따라 갈리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숙제부분을 학교선생 과외교사 인터넷사이트 등에서 광범하게 부정행위로 도움을 받는 것이 소문으로만 나돌다가 이제 관련교사의 부정행위 문서확인 등과 인터넷 해당유료사이트 등에서 75%의 시험시행기관부분에서 관계기관에 증거가 포착된 것이 <더 타임스>의 최근 보도에서 구체적으로 기관명 등 실명으로 보도된 것이다.

보초 보호위한 보초 필요
두 번째로는 교통속도위반차량 단속용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한 또다른 감시용 카메라를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는 세계토픽감 경찰청의 결정이다.
전 영국에 4500여개의 교통속도위반차량 단속용 카메라중 이미 700여개의 카메라가 불타고 폐타이어를 받침대 목에 걸어 끌어내려지고 렌즈에 스프레이를 분무하여 사용이 불가능하게 됐다. 이들의 수리비용만 이미 설치된 구형의 경우에 대당 3만5천파운드, 새로운 디지털형의 경우 필름이 장착되면 대당 6만파운드에 이르며 이 비용으로 국민세금이 필요한 경우에 이르러 결국 이제는 이 ‘보초병을 보호하기 위한 또 다른 보초’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는 사실이다<더 타임스>.
또 이 사례의 다른 사회공평성 붕괴현상을 자세히 보자. 최근 <선데이 타임스>에 의하면 보통 영국의 모든 가정에 한 대 이상 가진 자동차의 운행에도 전국의 고속도로와 일반도로에 설치된 법규위반 운행차 적발용 촬영 카메라와 이 결과의 벌과금에 관해서도 전국적인 ‘법치저항’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조직적인 카메라 사보타쥬가 횡행함에도 불구하고 일반국민들은 ‘속도 등 법규를 위반한 것은 사실’이라는 관점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페어하게 받아들여왔다.
그러나 이제 카메라에 대한 또다른 보호카메라가 필요하다는 강제수단에는 더 이상 제도의 ‘공정’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왜냐하면 온전한 카메라에 걸리면 재수 없고 파괴된 카메라에 걸리면 그만인 결과에 온국민의 법감정의 공평성은 깨어져버린 것이다. 문제의 심각성은 우리모두가 운전을 하고 우리모두가 2세를 기른다는 마치 마시는 물 또는 숨쉬는 공기를 건드린 것과 같다는 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공포의 캐브릿지 OT
마지막 사례는 세계가 알아준다는 케임브릿지대학의 이달 신학기에 치뤄진 신입생 OT(orientation·예비교육)에서 여학생의 술 속에 누군가 약품을 탄 결과 마신지 10분 후에 여학생 두명이 로히프놀(Rohypnol)중독 효과로 얼떨떨해지면서 의식을 상실하는 등 강간에 대한 무방비상태가 일어났다는 <더 타임스>의 최근보도다. 이 약품은 무색무취한 특성으로 술 속에 타면 모르고 마시기 마련이며 처음에는 얼떨떨하고 말을 못하며 무기력하게되어 성적공격에 완전무방비가 되고 의식을 잃게 된다. 대학당국은 750명의 당일 대상여학생을 상대로 심층면접 등으로 강간 등 피해내역을 조사중이다.
한국에서는 신입생에게 사발로 소주와 막걸리 마시게 하는 방법으로 OT를 치루고 딱지를 뗀 다음 대학생의 하나로 붙여준다 하는데 영국에서는 이 OT(orientation)가 결국 정반대 뜻의 DOT(disorientation·얼떨떨하며 방위력을 상실케 한다는 뜻)가 되어버려 케임브리지대학의 명성을 철저히 세계화하는데 공신이 된 행사라 하겠다. 누가 범인인지 아직 색출되진 않았지만 이와 같이 어느정도 폐쇄된 공간에서 함께 자리한 사람들은 지성인이라 할 학생 또는 강사 조교 교수들뿐이었으니 결국 케임브릿지 대학의 내부문제라 철저한 불공정(unfair) 사례가 된다.
순리와 원칙 충실한
사고방식 필요
최근 이처럼 여태까지의 환경과 달리 영국답지 않은 사회현상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자녀교육도 안전운행도 결국 지키면 나만 바보가 된다는 서울강남의 부동산투기식 약삭빠른 행동보다는 항상 순리와 원칙에 충실하겠다는 사고방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자녀의 GCSE 성적등급이 과외선생이 도와주고 인터넷을 베끼면 당장은 높은 등급을 받을지 모르나 우수한 줄 오인하여 믿고 이 성적을 기초로 A레벨을 택하면 결국 A레벨시험성적이 열등하여 골탕을 먹게되고 대학성적도 어릴때 공부 방법을 놓쳐 결국 열등화되어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큰 낭패를 봤다는 실례도 한인사회에서 회자되고 있다.
아무튼 이러한 영국사회에의 실망에도 불구하고 아래에 소개한 한국의 식자들의 영국기행기는 우리에게 많은 격려를 준다. 듣기 좋은 얘기에 벌써 호의를 느끼는 권력자들과 같은 타락일까?
다음의 한국인 여행자의 각각 다른 기행문은 ‘제눈이 안경이다’를 실증해 준다.

필자의 검색결과 ‘신사의 나라 영국’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한 인터넷검색엔진에서 나온 결과는 109개 항목일 정도로 이 ‘신사…’이미지는 이미 한국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진 개념이다. 골프스쿨 영어연수 등 이중 상업적 목적에서 작성한 글은 제외하고 영국에 대해 이 이미지로 글을 작성한 분들중 대표적인 임의의 두 대칭된 글을 발췌, 소개한다.

==== 사례1 ===================================================

나는 프랑스에 체류중 영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영국에서 자동차 여행은 몇 번이나 위험을 느꼈다. 영국은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많았다. 무엇보다도 자동차가 좌측통행을 하는 것. 지금까지 줄곧 우측통행을 했던 나의 운전습관은 나도 모르게 상대편의 차선으로 들어가 상대편에서 달려오는 차를 보고야 황급하게 빠져나갔던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때마다 신사의 나라, 영국 사람들은 차를 멈추고 조심하라는 시늉을 해주었다. 그것이 조금도 불쾌하지 않은 것은 마치 자기 가족을 염려하는 것 같은 친절이 숨어 있기 때문이었다.
여행 중에는 차를 멈추고 길을 묻는 경우가 많았다. 그럴 때면 뒤에 따라오던 차들이 추월할 수 있도록 길을 비켜주고 추월 신호까지 넣어 주었지만 영국 사람들은 좀처럼 추월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한국 사람들처럼 클랙슨을 누르는 일도 없었다. 일을 다 마치고 난 다음 이쪽에서 미안하다고 하면 오히려 저쪽에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그때마다 나는 더 미안해서 어쩔 줄을 몰랐지만 여유있게 사는 영국 사람들이 더 없이 부러웠다.
영국은 물가가 비싼 나라였다. 그 점에서는 콧대가 높은 미국 사람들도 마찬가지인 모양이었다. 미국의 달러를 환전하면 별로 쓸 것이 없다고 투덜댔다. 더구나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는 런던의 호텔에서 머물기가 힘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런던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윈저에 가서 민박을 하기로 했다. 영국 사람들은 자녀들이 다 자라서 집을 나가면 남은 방을 여행객에게 제공하는데 이런 집을 B&B(Bed & Breakfast. B/B)라고 하였다. 이런 집은 시골 길가나, 대학이 있는 옥스포드, 캠브리지 같은 곳에 많이 있었다. 도시의 한적한 곳에 가면 더 많이 있었는데 손님이 이미 차 있으면 ‘노 베이컨시(No Vacancy)’란 푯말이 내걸렸고 손님이 없을 때면 ‘베이컨시’라는 푯말이 내걸렸다. B&B에 들어가면 푹신한 침대와 푸짐한 아침식사가 즐겁게 해주었다. 더구나 영국 사람들의 따뜻한 인정이 여행을 더욱 편안하게 해주었다.
영국은 참으로 볼 것이 많은 나라였다. 어디를 가나 역사적인 유물이 잘 보관되어 있어서 여행객으로 하여금 전 국토를 누비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였다.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고 있는 런던은 마치 역사책을 펼쳐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중·고등학교 역사책에서 익혔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았다. 웨스트민스터사원, 버킹검궁전, 대영박물관, 런던탑…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곳들이 모두 지척에 있었다.
특히 대영박물관은 입장료가 없어서 좋았다. 세계의 보물이 모두 모인 세계 최고의 박물관이 관람료가 없다니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영국인들이 관람료를 받지 않는 것은 영국문화를 널리 보이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돈보다 문화를 택한 것이었다.
그리고 셰익스피어 생가가 있는 스트래트퍼드 어폰 에이번(Stratford Upon Avon)이나 처칠의 생가가 있는 우드스톡(Woodstock)이나 목가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에딘버러에서도 영국의 문화축적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셰익스피어가 글을 쓰던 골방과블렌하임(Blenheim)궁전에 있는 처칠의 배냇저고리 같은 것을 보면서 문화축적이 보여주는 위력이 얼마나 큰가를 생각하게 하였다.
이외에 대학이 도시를 이루고 있는 옥스포드나 캠브리지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도시였다. 지금도 강의시간이면 19세기 때처럼 까만 가운을 걸쳐입고 강의하는 교수들의 모습과 사각모를 쓰고 가운을 입은 채 시가지를 활보하는 교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통이 던져주는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곳이었다.”
(대전대 / 한상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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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2 ===================================================

“유서 깊은 런던 브릿지는 한강의 대교 중의 하나와 다를 바 없는 너무 평범한 모습이어서 되돌아가서 다리 이름을 다시 한번 확인해봐야 했고, 남녀평등을 부르짖는 나라의 영국 여학생들은 긴 머리에 화장을 즐겨하는 오히려 더 여성적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머리에 이가 들끓는 영국 신사들은 무임승차나 무단횡단을 함부로 할 뿐 아니라 운전 중 시비로 살인까지 자행했다. 영국인들은 남 뒤에서 흉보기를 잘하는 민족으로 소문나 있었다. 소문난 우기의 섬인 영국에서 여름 가뭄은 얼마나 질긴지 영국 신사들이 이웃 몰래 정원에 물대다가 싸움을 하고, 수백년 된 고풍스럽고 낭만적인 영국 주택에는 거대한 거미들이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집안을 누비고 다녔고, 민가의 정원에도 여우굴이 하나씩 있었다. 수백년 된 집 안을 떠도는 유령들에 대한 소문과 그들과 어울려 사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영국인들…. 그런 영국인들의 감춰진 모습을 볼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짜릿한 흥분보다는 듣던 바와 너무 달라서 스스로의 눈을 의심하게 된다. 그저 좋게만 해석해 버리기에는 너무 비상식적인 것들 투성이었다.
신사의 나라라던 영국에 신사가 없다는 것은 조금만 돌아다녀 보아도 알 수 있다. 기차역 주변의 뒷골목으로 들어갈수록 담배 꽁초와 아무렇게나 버려진 휴지, 붉은 스프레이로 휘갈긴 낙서 따위로 엉망이 되어버린 영국을 쉽게 볼 수 있다.
런던으로 가는 기차에서는 차표를 끊지도 않고 무임승차를 서슴지 않고 하는 영국 신사들을 종종 보게 된다. 대부분의 기차역이 비싼 인건비 때문에 검표원을 두지 않고 무인 기계로 작동하기 때문에 기계가 고장 나면 승차권을 끊을래야 끊을 수도 없는 사태가 있기는 하다.
그러다 보니 영국인들이 무임승차의 유혹을 쉽게 받는다. 그래서 대부분의 무임승차자들은 서울역이나 어느 시골 역에서 역무원과 실갱이를 벌이던 거지나 초라한 행색의 노숙자들이 아니라, 정장을 깨끗하게 잘 차려 입은 점잖은 영국 신사들이다.
그러나 기차 안을 돌아다니는 검표원에게 무임승차가 적발되어도, 눈치를 보기는커녕 마치 친구처럼 서로 부드러운 대화로 벌금 티켓을 발부받고 있었다. 그뿐 아니라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영국 신사를 만나기는 더 쉽다. 런던 시내의 대영박물관 앞이나 넬슨 동상이 있는 트라팔가 스퀘어 앞에는 오히려 신호등을 무시하고 건너는 무리들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그들은 역시 너무나 당당하고 태연하게 길을 건너고 있어서, 신호등을 기다리며 혼자 서있다 보면 바보짓을 하는 것 같아서 뒷골이 뜨거워진다. 그런 지적이 있을 때마다 영국 친구들은 다양하게도 변명을 했다.
그러나 무단횡단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양인이 아니라 영국인을 비롯한 유럽, 미국에서 온 하얀 피부의 서구인들인 것은 어찌하나?”
(이순미 /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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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교 / 재영 칼럼니스트 / 디지털사상계 편집위원(nkymm@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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