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한국의 나로 과학위성 3차 발사가 예정되어있다. 현재 나로호 조립체는 모든 점검을 끝내고 발사대 이송 준비까지 마친 상태라고 한다. 한국 최초의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KSLV-I)'는 100kg급 소형위성으로 지구저궤도에 진입시켜 우주환경관측 및 우주기술을 점검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나로호는 두 차례의 발사실험에 실패했지만,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이번에 3차 발사를 시도하는 것이다. 또한 한국은 이번 나로 발사의 성공여부에 관계없이 우주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2021년 발사를 목표로 한국형발사체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한다. 한국이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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