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것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고 하던데 한국의 맑은 공기 속에서 단풍낙엽길을 걸으며 일탈하는 묘미를 맛보시길 바랍니다. 지난 20일 한국의 강원도 정선군 소재 하이원리조트와 주변 길에서 명품 트레킹 페스티벌이 열려 트레킹의 묘미를 잠시나마 소개하고자 합니다. 6회째를 맞은 지난번 페스티벌은 3,000여 명이 참가하며, 그 뜨거운 열기를 알렸습니다. 또한 접수 초반부터 참가 신청이 쇄도해, 일지감치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는데, 이제는 트레킹이 대한민국에서 명품 레포츠 이벤트로 우뚝 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트레킹 페스티벌은 단순히 걷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민속놀이와 마임마술쇼, 퀴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들을 더욱 더 흥겹게 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가을, 그 아름다운 모습을 트레킹과 함께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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