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알림방
독자투고
영국 Q&A
유학,이민
자유게시판
구인,구직
사고,팔고
자동차 매매
부동산,렌트
각종서비스
랭킹 베스트 조회수 베스트
교육기금 멘토링 행사
런던한빛교회 부흥사경회1
킹스크로스 한인교회 사역자 초빙
Oxbridge Pharma
금호 Accounts Assistan..
김주혜 작가 북토크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는 김정은
2012.02.06, 20:37:34   존킴 추천수 : 0  |  조회수 : 1464

김정은은 애비 김정일이 어느날 갑자기 죽어준 것이 그렇게도 좋을까?
28살짜리 애송이가 3대째 독재권력을 세습하다 보니 자질은 없고 업적도 없고
급한 것은 후계체제 안정화이다 보니 후레자식이라는 비난도 감수할수 밖에 없는가
보다. 그만큼 3대세습 체제 안정화가 훨씬 절박하다는 반증이겠지

김정일 사망 후 활발한 공개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정은이 수시로 낄낄대며 웃는 장면이 보도되고 있다. 특히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하러 가서 손을 잡고 귓속말을 하는 등 스킨십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모습이 자주 보인다.
통일연구원의 최진욱 선임연구위원은 "1994년 김일성 사망 때는 김정일이 애도기간을 너무 길게 갖는 바람에 사회 분위기가 침체돼 경제난이 가중된 측면이 있다"며 "김정은이 자주 웃는 것은 1994년의 학습효과"라고 말했다. 강성대국 선포를 앞둔 상황에서 김정일 사망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김정은이 앞장서서 웃는다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겉으로는 안정돼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매우 급하고 벅찬 상황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김정은이 할아버지 웃음까지 흉내 내는 것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들이 아버지 1년상(喪)은 고사하고 49재(지난 3일)도 지나기 전에 껄껄대며 웃고 다니는 것은 동양적 정서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대목이다. 고위 탈북자 A씨는 "아무리 수령이라지만 '후레자식' 소리를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정은의 의상과 헤어스타일, 몸짓까지 주도면밀하게 연출하는 당 선전선동부의 선전 전문가들도 이를 모를 리 없다. 그럼에도 김정은이 계속 파안대소하는 것은 '후레자식'이란 비난을 피하는 것보다 김정은 체제의 조기 착근(着根)이 훨씬 절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 김정일 후광을 이용해서 유훈통치를 한다는 것 하고 실실 웃고 다니는 것 하고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애비의 권위를 이용하면서 애비 죽은지 얼마되었다고 실실 웃고
다니는 후레자식이 되었는지 알다가도 모를 3대세습 쇼이다.
김정은이 웃고 있어도 웃는 것이 아닐 것이다.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전체 : 1070, 페이지 : 5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타인을 비방하는 게시물은 삼가해주세요 [3] 관리자 2010.01.14 5535
1069 사장님(Mr. Lee) 안녕하세요? 관리자 2017.04.03 6895
1068 설문에 참여한 분들께 사례비 1만 원 지급해드립니다. 제주광천수 2015.06.22 7688
1067 고소득 해외사업자를 모십니다. [1] lcu1234 2015.01.23 8762
1066 보고싶은 이근홍 신부님께! peterkim 2015.01.08 8404
1065 소자본으로 안정적인 믾은 수익을 보장합니다 [1] wor3344 2014.10.11 5947
1064 한국 TV를 무료시청 하실 수 있는 포털을 소개드립니다. wor3344 2014.10.03 4064
1063 무자본 방송/포털 사이트 운영자를 모십니다 wor3344 2014.10.03 3154
1062
이젠 3년 넘게 많은 유럽 교포분들이 믿고 시청중이십니다 [1]
패밀리 2014.08.06 3967
1061
서울시립교향악단 ‘BBC 프롬스 음악축제’ 공연
서울시립교향악단 2014.07.14 4135
1060 간청소~간청원.100배 바른 영어 공식.자연정혈요법. [2] bhjmhj 2014.03.29 3666
1059
내병은 내가고치고 내가족은 내가지키자 [1]
강은미미 2013.04.13 4777
1058
100배 빠른 영어 공식. [1]
강은미미 2013.04.13 4982
1057 고통의 불법체류 7년… 남은 것은 병든 몸뿐! [1] yanji123 2013.03.07 6891
1056 눈치 밥 눈치 삶 [1] dong36 2013.01.14 4930
1055
설 땅을 잃어가는 북한 [1]
에스프레소 2012.12.03 3929
1054
대한민국이 여러모로 선전하고 있네요.. [1]
에스프레소 2012.11.29 3643
1053 코리아 功過는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 [1] 지킬앤하이드 2012.11.28 3593
1052 유럽지역 문재인 후보 지지영상 제작에 동참해주세요 [1] Jia 2012.11.28 11934
1051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있는 북한 [1] 에스프레소 2012.11.27 3165
페이지 : 1 / 54       [1[2]  [3]  [4]  [5]  [6]  [7]  [8]  [9]  [10]     
전체 제목 글쓴이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M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