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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방문 국가 위상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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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3, 18: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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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Official State Visit)중인 이 대통령 내외는 미국에 도착해 동포 35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갖고 한. 미 FTA 비준에 대해 21세기는 FTA가 경제 영토를 넓일 수 있다며, 이번 미 의회의 FTA법안 통과로 한. 미는 안보 동맹에 이어 경제 동맹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현재 한국은 27개 유럽연합(EU)과 12억 인도, 아세안 10개국, 북미 등 3개의 가장 큰 경제그룹과 FTA를 하고 있는 유일한 국가로 미국보다 더 넓은 경제 영토를 갖게 되었다며 한국의 미래 경제 성장이 밝다며 또한 이번 미국의 한.미 FTA 비준으로 “양국의 경제 발전에 새로운 장”을 열 게 되었음을 강조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유엔을 공식 방문해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이 세계 경제10위권에 걸맞는 국제사회에서 보다 책임 있는 역할수행 의지를 천명하는 등 글로벌 리더로서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욱이 이 대통령이 글로벌 지도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지도자상” 수상 영예를 안은 것은 대통령 개인은 물론 대한민국 모두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과 미국 국빈방문 등 세일즈 정상외교로 한. 미 동맹은 물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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