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인터넷방송국 TVONE(www.tvone)의 대표 전진성 감독입니다. 저희 스포츠서울은 지난 12월 초 인터넷 방송국을 개국하여 동영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보고 읽는 신문에서 느끼고 감동을 전하는 종합 멀티미디어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 한국에서 있었던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압사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연일 계속되는 촛불 시위와 대사관 방문 시위, 백악관 방문 시위, 그리고 미국제품 불매 운동으로 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저희 스포츠서울 인터넷방송 TVONE에서는 이에 일백만 한국인들의 항의 영상 릴레이를 한국 내의 대학 방송국들과 기관 단체들과 더불어 실시하고 그 영상물을 저희 방송과 신문에 게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다 모여진 백만명의 항의 영상은 오는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에 국민의 이름으로 전달될 것이며, 더불어 미국의 백악관으로도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에 각 나라의 교포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 한인회와 교민, 유학생 여러분들에게 협조를 구하고자 합니다. 이번 캠페인에 많은 교민들의 의지를 집결해서 보여주시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여 방법은 일인당 일분이내의 영상을 캠코더로 촬영하여 그 테입을 스포츠서울 인터넷방송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저희는 저희 신문과 방송에 마련된 특별 게시판에 각 한인회 이름으로 란을 개설하여 해당 교민들의 생생한 영상을 게재하도록 할 것이며, 테잎 전달시 참가 한인회 이름을 명기할 것 입니다.
이번 사태는 비단 살인 미군에 대한 응징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온 한미관계의 재정립과 불평등한 SOFA의 개정을 통해 새로운 국가 미래를 건설하는데 일조하기 위함입니다.
부디 한인회와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저희는 이처럼 관심가져 주시고 동참해주시는 분들의 성원에 힘 입어 바른 방송을 전하고 국민적 분노와 아픔을 나누는데 더욱 앞장 설 것을 약속 드립니다.
언제나 한인회와 모든 교민들, 유학생들에게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진성 / 스포츠서울 인터넷방송국 TVONE(www.tvone.co.kr)대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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