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대남공작 총책, 북한 정찰총국장에 오른 김영철(상장)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 등 대남 도발을 주도해 온 주범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남북관계가 악화일로 치달은 데는 3남(김정은) 세습과 식량난 등 북한내부 불만을 남으로 돌리기 위해 북한 정찰총국장(김영철)이 저지른 무모한 대남도발 때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동안 그는 김 부자(父子)의 장기 독재권력과 체제유지를 위해 천안함 폭침, 무자비한 연평도 민간인 포격도발, 금용전산망 사이버 테러 등을 직접 계획하고 주도해 김 부자로부터 총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대남도발과 내부 통제에도 불구하고 북한내부 상황이 좀처럼 좋아지지 않자 이번에는 한국 김관진 국방장관을 살해하기 위해 암살조(정찰총국 테러요원)를 한국에 잠입시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그동안 안하무인격 막가파식 대남도발을 미루어 볼 때 그가 궁지에 몰릴 경우 가차 없이 김 부자(父子)에 총부리를 들이대고 더 큰 사고도 칠 요주의 인물이다. 북한 김 부자가 정권 안정과 강성대국 진입을 원한다면 대남무력도발을 주도해 온 김영철(정찰총국장) 먼저 제거하고, 남한과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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