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프랑스와 유럽대륙을 흥분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K-POP 한류 열풍이 이번에는 러시아, 미국, 캐나다, 중남미에 이어 영국에서 K-POP공연을 해달라는 팬들의 아우성이 이어지고 있다하네요.
지난번 한류 K-POP스타 파리공연 연장을 요구하던 파리 팬들의 시위가 이번엔 런던 한복판 트라팔카 광장에서 한국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빅뱅, 2NE1)들의 ‘템즈 페스티벌’ 공연을 해달라며 시위가 벌어졌다고 하는군요.
이러한 K-POP의 열기로 오는 9월 영국 최고의 야외무료 축제인 ‘템즈 페스티벌’ 관계자가 팬들의 K-POP 열성에 감동을 받고 한국 YG엔터테인먼트에 러브콜(Love Call)을 보냈는데 팬들은 K-POP스타들을 꼭 보내 달라며 집회를 가졌다하며, 또한 지난번 K-POP스타들이 지난 3월 일본 강진(쓰나미)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오사카에서 “2011 서울-오사카 뮤직 오브 하트” ‘2011파이팅 재팬” 공연을 펼쳐 큰 감동을 남겼다고 하네요.
K-POP 이처럼 국경과 언어, 피부색을 뛰어 넘어 지구촌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한류(韓流)문화에는 젊음과 희망, 용기, 이상(理想)이 있기 때문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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