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은 한국이 주도해 만든 녹색성장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열렸다.
이번회의는 세계 각국의 실정에 맞는 녹색성장 정책과 인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네트워크 구축문제를 중점 논의했다고 한다.
한국의 이대통령은 저탄소 녹색경제의 핵심은 기술로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녹색기술상을 제정해 세계적 수준의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기술을 확산에 기여한 과학자, 연구소, 기업, 단체에 수여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한국은 그동안 2억 달러 규모를 출연해 동아시아 기후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실행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청정에너지, 물 관리, 산림, 폐기물 처리, 고효율 발전”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하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이번회의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영상메시지, OECD사무총장, 아태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 우러드뱅크 부총재, 일본소프트뱅크 회장 등 세계 녹색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국제기구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한다.
다시 한 번 세계 글로벌 녹색성장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GGGI의 목표실현으로 세계 녹색경제와 인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