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북한 중앙TV는 자체 조사한 “세계 각국 국민들의 행복지수에서 북한이 2위를, 중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선전해 국제사회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지난번 국제인권단체 ‘프리덤 하우스’는 북한정권을 39년째 최악의 인권탄압국으로 뽑아 불명예를 안았다.
이번에 ‘최악 중 최악’인권탄압국에 뽑힌 나라들로서 북한, 중국, 쿠바, 시리아 등 9개국이며, 특히 북한은 2,000만 주민들을 노예로 취급하고, 20만 명 이상을 정치범 수용소에 구금해 강제노동과 고문, 심각한 영양실조 등 최악의 인권탄압과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다 지적했다.
지난 20일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 여론조사에서 자칭 세계 행복지수 2위라고 선전해 오던 북한이 실패국가지수(FSI)에서 177개국 중 155위 실패국가로 뽑혀 북한이 얼마나 위험하고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그동안 유엔 및 국제 인권단체들은 북한정권의 인권유린과 종교탄압에 대해 우려와 개선을 요구해왔지만, 김 부자(父子)의 폭거와 횡포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늘도 인면수심(人面獸心)의 김 부자(父子) 폭거통치에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북한주민들이 불쌍하다, 우리 모두가 북한주민 구하기에 나서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