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께서 추구해 오시던 정치적 이념이나 사상 그리고 철학을 떠나서, 대한민국 대통령 직을 임하신 분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조문을 하는 것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전직 대통령에 지켜야 할 "도리"이자 "예우"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공부 하신다고, 일 하신다고, 여행 하신다고, 또 기타의 개인적인 이유들로 한국을 떠나 이 곳 영국에서 생활 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도 조문의 기회와 장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재영대한민국대사관에 분향소 설치를 제안 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