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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혜 작가 북토크
한국슈퍼 한국식당이 고쳐야 할 점
2003.08.29, 07:06:46   이찬봉 추천수 : 0  |  조회수 : 5478
오늘은 한국슈퍼, 음식점들이 고쳐나가야 할 것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제가 들은 것도 아니고
제가 직접 보고 직접 겪은 일들이니 제가 괜히 슈퍼와 음식점에 상대적 감정을
가지고 적는 글이 아닙니다.

K 슈퍼
제가 얼마 전에 그곳에서 약 80 파운드 물건을
산적이 있었습니다. 물건을 산 다음날 단무지를 먹기 위해
보고 있는데 그 안에 파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참 어이가 없어서 그 곳에 전화를 하였더니 더 어이가
없더군요. 미안하다는 말보다는 자기들 Claim걸어야 하니까
뜯지 말고 가져오라고 하던군요.
그리고 내가 열 받아서 따졌더니 제게는 배상을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얼마나 잘 해 줄 건지 보려고 즉시 뉴 몰든으로 내려갔지요.
(참고로 저는 북쪽 골더스 그린에 살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단무지 다른 것으로 바꿔주겠다고 하더군요.
(단무지 상호는 다음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고쳐야 할 점 : 직원 교육 철저. 품질 관리 철저.

H 식당:
이 일은 약간 오래 전입니다.
하지만 주인이나 직원들은 아직까지 그대로 있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음식을 먹다가 철 수세미가 나왔지요.
그 집주인 아줌마가 하는 말 "이것 외국인들에게 나오면 큰일 나는데"
그 말이 그것 한국 사람에게 나왔으니까 관계없다는 건가요.
외국인이건 한국인이건 똑같은 손님이고 똑같이 돈을 지불합니다.
            
S 수퍼:
이 일은 내가 직접 겪은 일은 아니지만 내가 바로 옆에 있어서
한번 적어 봅니다.
한번은 내가 아는 분 가족이 배달을 S슈퍼에서 시켰습니다.
그런데 유통기간이 지난 단무지를 팔았더군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전화로 이렇게 유통기간 지난 것 팔아도 되냐고
따지자 '유통기간 지나서 싸게 파는 거예요'라고 하더군요.
유통기간이 지났으면 폐기처분 하던지 아니면 싸게 팔려면
유통기간 얼마 남지 않았을 때 팔던가 해야지.
물론 유통기간 지난 것 먹더라도 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위장이 약한 아이들이 먹으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른 일이다.
그렇게 버리기 아까우면 그곳 식구들이나 직원들 다 드십시오.

Y 식당:
제가 아는 분 중에 채식주의자 한 분이 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돌아갔지만.......
그분은 고기를 뺀 음식을 자주 드시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이가 없게 거기에서 고기가 나왔습니다.
얼마나 음식관리와 위생관리를 하지 않았으면 채식주의자 음식에서
고기가 나올까요.
참고로 저도 음식 만드는 사람입니다.
제가 일하는 호텔에서 한번은 주방의 잘못으로 야채 육수 대신에
닭 육수가 채식주의자 손님 음식에 들어 갔었습니다.
그 사실을 발견한 손님이 그 주방장을 고소한다고 하는 바람에
그 주방장은 좌천되고 난리 법석이 난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그곳 주방장은 아마도 그런 걱정하지 않고
아무런 생각없이 음식 만들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서비스 차지 받는 음식점들:
시내에 위치한 거의 모든 음식점들은 서비스 차지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서비스 차지는
손님이 친절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받았을 때 손님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을 일괄적으로 계산서에 포함시킬 때는 최소한
종업원들 교육도 시키고 음식에도 관리를 철저히 한 다음에
상한 음식 주고, 음식에 머리카락 나와도 받아먹는 서비스 차지는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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