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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모델로 북한 대신 한국을 선택한 미얀마
2012.10.11, 23:45:20   80일간의세계일주 추천수 : 0  |  조회수 : 1909
            
                   


미얀마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다. 미얀마는 북한이 1983년 아웅산 테러를 일으키자 북한과 외교를 단절하였지만 북한과 군사교류를 활발히 해 온 국가이다. 2007년 북한과 수교를 재개한 미얀마는 북한이 애지중지 하는 국가이다.

이런 미얀마의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다는 것은 의미있다. 미얀마는 수 십년간 군사 독재정부가 집권하면서 인권 탄압으로 국제사회로부터 강력한 제재를 받아 았다. 하지만 지난 3월 출범한 미얀마 신 정부가 정치범들을 석방하고 폐쇄 빗장을 열면서 미얀마에 많은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미국과 EU 는 미얀마 민주세력을 지원하기 위해 미얀마에 대한 제재를 점차 해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얀마의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것이다. 미얀마는 경제발전에  한국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 미얀마 테인 세인 대통령은 한국을 미얀마 발전 롤모델로 삼고 있다 전해진다.

한편 아웅산 테러 희생자 추모비 건립까지 추진되고 있다. 한국정부와 미얀마 한인회가 미얀마 군사정부에 추모비 건립을 계속 요구해왔으나 매번 거절당했다.

그런데 이번에 추모비 건립이 한국과 미얀마의 우호증진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이는 미얀마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미얀마가 한국과의 우호증진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북한은 과거 미얀마 군사 독재정부와 군사교류로 관계를 도모했다. 반면에 한국은 미얀마 신 정부와 경제교류로 관계를 도모하고 있다. 남북의 외교 전략차이는 미얀마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미얀마에 민주화 바람이 불면 북한과 관계는 소원해 지겠지만 한국과 관계는 더욱 밀접해 질 것이다. 독재정권은 무기가 필요하지만 민주정권은 국민들을 잘 살게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다. 미얀마가 국가발전 롤모델로 한국을 선택했다는 데에서 이점은 확연하게 드러난다. 미얀마가 한국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 국민들이 잘 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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