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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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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4, 04:52:58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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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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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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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 1년 7개월의 런던생활을 접고 이제 들어가려고 하는 학생입니다
이글은 누굴 비방하기 보다 저와같이 당하는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5개월전 전룸메이트한명을 받게되었습니다
제가 이태리를 같다온사이에 집에 같이사는 아이가 구했더군요....
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하지만 좋을사람이겠지 생각하고 그냥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잘해주더군요....
조금 친해지니 제 은행을 한달만 빌리자더군요 ....
헬스를 다녀야하는데 은행을 조금있다가 연다고....
제 실수였죠 딱잘라 거절했어야 하는데 그것이 아직도 돈이 빠져 나가고 있거든요...
그사람은 집에서 모든것이 자기 멋대로 였습니다
집에 정해져 있는규칙들도 자기가 귀찮은면 안하고 남의 음식들도 막먹고....
거짓말도 밥먹듯하더군요 자기가 한인신문에 매일광고나오는 백프로 라는 분밑에서 일한다고 그리고 뉴몰든에서는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하더군요 자신이 무슨 대단한양....
하지만 제가 실제로 알아본결과 백프로란분의 말에 의하면 가끔 심부름이나 해주고 뉴몰든에선 그사람을 거의 싸이코 취급하더군요
함께 축구함 해본사람은 잘안다고....
그사람이 운동하는 사람이거든요...
그사람은 점점 심해지더니 결국 저를 때리기 까지 했습니다
저와 무관한 일로 제가 대신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가 무슨 자기 심부름꾼도 아니고 말입니다
제가 경찰에 신고 하겠다고 길길이 뛰고 외국친구들을 불러 신고하려고 하니 굉장히 비굴해 지더군요
지금 나가는 조건과 제 안경변상해주는 조건으로 무마 해주기로 했고 안경값은 지금 돈이 없다는관계로 나중에 주기로 하고 말입니다
이것이 화근이 었습니다
안경값은 고사하고 매달 20파운드씩 돈 빠져나가는것 조차 막아지지를 않더군요
은행서 막으려 했는데 막았다고 생각했는데 어찌된건지 또 빠져 나가더군요....
결국은 제안경값200파운드에(이나라 안경값이 장난아님..)제돈 80파운드정도를 손해보게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이사람의 이름은 김대건이라고 하고 자기가 무슨 유명인인양 행세하고 다닌답니다...
김대건이란 사람이 친절하게 접근한다면 한번쯤은 조심하실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두번다시 저같이 당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니까요...
평안한 런던 생활들이 되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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