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미국 다트머스대 총장이 세계은행 차기 총재으로 확정됐다고 합니다.
국제통화기구과 함께 국제금융기구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세계은행 총재에 아시아계 인사가 수장에 오른 것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이어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또 하나의 세계 주요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고,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전역 차원에서도 좋은 소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자라나는 세대들에도 꿈을 키울 수 있는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 번 김용 총장의 차기 세계은행의 수장 선임 확정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김용 총장이 세계은행 개혁과 빈곤 퇴치라는 총재의 소임을 잘 수행하고, 목표로 한 것을 이뤄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함께 세계에 한국이라는 이름으로 빛나는 인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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