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불바다’를 밥 먹듯이 부르짓던 북한이 최근에는 서울의 특정 지명을 거론하며 물리적 타격을 위협하는 등 대남 비난 수의를 높이고 있다.
지난주 북한은 ‘우리의 무자비한 복수전은 역도패당의 더러운 모략 나발통을 단매에 묵사발 낼 것’이라며 ‘물리적 조준경 안에는 청와대뿐만 아니라 매문가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서울 종로와 중구, 영등포도 들어 있다‘ 라는 위협적인 발언을 내 뱉었다. 전에 없던 특정 지명까지 거론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위협 발언을 선보인 북한, 이는 다가오는 핵 안보 정상회의를 의식해 선보이는 신개념 대남도발 멘트라 생각되는데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하루 빨리 제주 해군기지를 완공하고, 한미 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