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상당수가 자신이 주차해뒀던 차량이 있던 곳을 다시 찾는데 애를 먹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8일 영국 매체 뉴스라이트가 전했다.
자동차보험 관련 사이트 컨퓨즈드닷컴은 운전자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영국 운전자 56%가 자신이 세워둔 차가 어디 있는지 잊어버리고 다른 곳으로 착각했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는 것.
응답자 대부분은 스스로 다시 차량을 찾아냈지만, 3%가량의 운전자들은 잊어버린 차량을 찾기 위해 고장차 서비스를 부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자신이 주차해 둔 차량이 있는 곳을 잊어버린 응답자 성비는 여성이 63%로 많았지만, 남성도 43%에 달했다.
이 외에 운전자 실수로는 응답자 25%는 차 안에 열쇠를 두고 문을 잠근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10%는 차에 잘못된 연료를 넣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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