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회(국편위)가 본지 코리안위클리를 영국과 유럽 한인 역사 수집을 위한 자료로 채택했다. 국편위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산하 기관으로 작년 7월 재영 매체 중 권위와 오랜 역사를 가진 본사를 방문해 1991년 창간호부터 최근까지 단 한 번의 빠짐도 없이 잘 보관 중인 코리안위클리를 일일이 확인했다. 10월 국편위는 본지 1991년 7월 창간호부터 2003년 4월 600호 전부를 한국으로 운반해 2개월간 디지털 이미지 저장 작업 후 영국으로 반송했다. 600호 이후의 신문은 본지가 이미 디지털로 저장해 오고 있어 DVD로 자료를 송부했다. 국편위는 2005년부터 북미주, 일본, 러시아 등 재외동포사 편찬사업을 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유럽한인사 발간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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