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 23일까지, 런던행 1월5일.10일 완전 매진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맞아 런던⇔서울간 비행기표 구입이 매우 어렵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서울행의 경우 12월23일까지, 런던행은 1월5일.10일의 좌석이 100%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들은 성탄절 전후가 항공성수기인 데다 방학시즌을 맞아 영국에서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귀국하고 반대로 국내에서는 영국으로 어학연수와 여행을 많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미처 항공권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KLM, 에어프랑스, 루프트한자 등의 경유노선을 찾기도 하지만 이것 역시‘하늘의 별따기’다. 직항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경유노선을 미리 예약한 승객들로 만원사태를 이뤘기 때문이다.
여행사 관계자는“급히 표가 필요한 경우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예약취소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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