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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 한인회, 봄맞이 행사 “길만 걸어요” 개최 2025/04/18
에딘버러 한인회가 지난 4월 5일(토), “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봄맞이 산책 행사를 열며 2025년 첫 활동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로리스톤 캐슬(Lauriston Castle)에서 진행된 ...
헤이피버의 계절이 돌아왔다 2025/04/04
기후 변화로 가루 농도 높아지고 알레르기 증상 심해져 영국에서는 봄철에 가루 알레르기(Hayfever 건초열)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해 가루 농도가 높아지고...
넷플릭스 드라마 Adolescence (소년의 시간) 감상 후기 2025/04/03
부의 마지막 장면도 참 인상적이었다. 배관공인 아버지가 자동차를 타고 Katie의 살해현장에 가서 을 헌화하는 장면이다. 소위 13세 소녀를 칼로 찔러죽인 13세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의 어려운 입...
실망하고 있는 당신에게 2025/03/20
을 물들이다 잿빛 어둠과 싸늘한 공기만을 남겨놓습니다. 차디찬 얼음으로 나뭇가지에 내려앉아 희망의 봉오리를 틔우지 못하게 하는 한겨울의 서리처럼 잔인합니다. 남겨진 깊은 상처, 패여진 마음, 송두...
옥스퍼드 영어사전 속의 K푸드 ③ ‘비빔밥’ 2025/03/07
, 지금 한국에는 산채비빔밥·열무비빔밥·낙지볶음비빔밥·해물비빔밥·멍게비빔밥, 심지어 먹을 수 있는 을 올린 비빔밥도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고추장을 넣지 않고 한식간장으로 간을 맞추는 안동의 헛...
윔블던의 새 봄 그리고 여름 가을 겨울 2025/03/07
났고 대동강 물이 녹아 완연한 봄임을 알린다는 경칩이 3월 5일입니다. 예배당 가는 길가에 벌써 벚이 활짝 피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벌써 몇 주 전 파란 새싹을 보았던 기억...
회복되어야 하는 우리의 밥상 공동체 2025/02/20
지 복잡한 문제를 쉽게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한 것에서부터 시작을 한다.찬란한 문화를 피웠던 명나라가 부정부패로 나라가 썩어가자 변방의 오랑케라고 무시하던 만주족이 명나라를 정복하고 ...
창작 뮤지컬 <식스> 무한 도전과 성과 2024/10/03
형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사례를 찾아보기 쉽지 않다. 두 분야가 서로 맞물릴 때 발생하는 창의적인 불은 그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매우 훌륭한 작품이 탄생하고 있다는 것이 영국 공연계의 특징이다. 두...
2024년 파리 올림픽과 제 20회 런던 어린이 여름성경학교 2024/09/05
라면 신앙은 인생의 영역에서 삶의 본질을 찾아가고 잃어버린 인간성을 회복해 가는 영혼의 아름다움을 피우는 영혼의 향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혼의 올림픽에는 실패가 없다 올림픽이 순간의 승리...
마음의 정원을 아름답게 꾸미기 2024/08/08
푸른 잔디는 이 없어도 아름답게 보이고 보는 동안 마음을 평안하게 해준다. 그런데 “The grass is always greener on the other side.”라는 속담이 있듯이 나를 평...
헤이피버 빨리 온다 2024/04/18
예년보다 빠른 ‘가루 폭탄’ 4월 중 시작될 듯 건초열Hay fever로 불리는 가루 알레르기 시즌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가루를 가장 먼저 퍼뜨리는 자작나무Birch tre...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고 있는 당신에게 2024/02/22
천재성과 능력 그리고 기적이 모두 숨어있다’고 했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당신에게 ‘새로운 시작’ 말을 가진 알스트로메리아 한아름을 건넵니다. 조성영 목사글로리아 교회 담임ⓒ 코리안위클리(htt...
새봄은 숨어서 온다 2024/01/25
른 새싹들죽은 듯 말랐던 나뭇가지에도파르스름 노오란 움이 돋아나고 있다수줍게 고개 내민 작고 여린 봉오리들바람에 날아갈 듯 흔들리며 피어오른다가녀린 저 보라색 어디에 힘이 숨어 있을까새봄이 온...
재영탈북민총연합회 가을운동회 개최 2023/10/05
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주최측이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가족 친구들과 서로 나누어 먹으며 웃음을 피웠다. 추석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준비한 전통 음식 찰떡 만들기 떡메 체험도 해 보고 윷놀이...
“함께 걸어요 My 5K” NCMN의 5K사역 캠페인 2023/10/05
에 성령의 힘이 실려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태풍이 되어 아론의 메마른 지팡이가 싹이 나고 이 피어 열매를 맺었듯이 온 영국을 변하게 하는 한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이다. 안병기 목사...
아름다운 발 2023/07/13
무엇이 아름다운 것일까? 아름답다는 것들이 있다. 하이얀 치자, 순결한 아기의 얼굴, 시냇가에 빛을 발하는 조약돌, 파도와 백사장, 게와 조개, 어머니의 얼굴과 손 등등. 그러나 사랑하는 부모의 ...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 2023/05/18
야기를 나누려 한다.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이 피었음이니라”(아 2:15). 영국의 집마다 담장 아래 여우가 만든 구멍 때문에 골치 아픈 ...
월드옥타 런던지회, 새로운 지회장 김형덕씨 선출 2023/01/13
집행부 회장인 하대호 지회장도 당선자 김형덕씨와 굳은 악수로 축하인사를 건네었고, 회원들이 준비한 다발과 함께 참석자 모두의 축하 인사가 있었다.Hastings에 거주하여 투표현장에는 오지 못하였...
인생에서 기억해야 할 단어 - 은혜[恩惠] 2022/12/03
모든 시간이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봄의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계절의 모든 순간이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
추억의 토끼풀 2022/10/07
학교에 다녀온 후면 토끼풀을 찾아다녔고, 발견하면 기쁘게 환호하였던 기억이 있다. 또한 클로버 흰 으로 시계, 반지도 만들어 놀이도 한 추억이 새롭다. 한국에서는 클로버를 토끼들이 잘 먹는다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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