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주권 심사기간과 BRP카드 10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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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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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로 발행하고 매 10년 단위로 갱신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 이유는 아이가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얼굴이 바뀔 수 있고, 성인 또한 얼굴의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카드를 새로 받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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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이야기 ⑫ 백야의 기록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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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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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체구인데 탈진상태까지 갔던 몸이라 뼈밖에 안 남은 것 같았다. 길게 자란 수염과 검게 그을린 얼굴도 낯설기만 했다. 썰매개들도 지쳐있긴 마찬가지였다. 지난 53일간 대원들과 썰매개들은 숱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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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영국의 의료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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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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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까뒤집어 본 가정의는 바로 영국 풍토병인 뇌막염(meningitis)으로 진단했다. 의사는 얼굴이 하얘지면서 “즉시 종합병원에 연락을 할 테니 앰뷸런스를 타고 가라”고 조치를 해 주었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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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이야기 ⑨ 그린란드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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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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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1시 03분, 하얀 설원 위에서 탐험대를 발견한 뒤 헬기를 착륙시켰다. 다들 새까맣게 탄 얼굴로 손을 흔들며 달려오고 있었다. 멀리서도 대원들과 썰매개들이 그새 얼마나 야위었는지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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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떠나야 하나” 유럽 최대 한인타운이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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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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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다른 하나는 유럽 장래에 대한 불안감이다. 아무리 오래 살고 영국인보다 영어를 잘해도 동양인 얼굴을 갖고는 영국 땅에서 영원한 외국인으로 살 수밖에 없다. 세상이 어려워 질수록 인종차별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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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이야기 ⑧ 북극 넙치잡이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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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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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의 대구. 하나의 항구, 두 개의 어판장이와츠와 함께 항구로 돌아오자 때마침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탐험대의 현지 파트너로 통역을 해주며 물심양면으로 우릴 도와준 스물한 살 청년 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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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이야기 ⑦ 낯선 여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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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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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했다. 열세 살부터 스물여섯 살까지 여자들로만 이루어진 팀인데 보통 실력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얼굴이 가무잡잡한 열세 살짜리 소녀 린다가 단연 돋보였다. 날렵한 몸매로 경기장을 누비며 아주 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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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이야기 ④ 머나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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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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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놓은 채로 날아야 했다. 시속 200km로 북극 상공 1,500m를 날아가는 동안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찢어놓는 것 같았다. 카메라를 쥔 오른 손은 감각이 거의 없어졌다. 그래도 찍었다. 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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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이야기③ 개썰매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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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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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개들과 홍 대장은 서로의 존재를 조금씩 알아가는 듯했다. 채찍을 휘두르는 홍 대장과 대원들의 얼굴도 어느새 원주민처럼 검게 변해가고 있다. 탐험이란 낯선 곳을 알아가고 낯선 존재와 서로 익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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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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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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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으로 처 들어가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살해했다. 사전에 민비의 초상화를 만들어 갔지만 밤중에 얼굴 확인이 힘들어 궁안에 있던 여자들을 모두 살해한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민비의 시신을 찾아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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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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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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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영국인보다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고 영국인보다 더 영국적으로 생각해도 한국인은 백인들과는 달리 얼굴과 피부색 때문에 100년을 살아도 외국인일 수밖에 없다. 올림픽을 계기로 세차게 불어오는 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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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관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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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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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따며 사상 첫 여자 복싱 금메달리스트가 된 니콜라 아담스도 화제다. 29살의 복서는 ‘애얼굴(Baby Face)’이라는 별명처럼 나이에 맞지 않게 동안이다. 아담스는 우연히 복싱을 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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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관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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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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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가는 2012파운드, 한국 돈으로 무려 362만원이다. 앞에서 6번째 줄이다. 입장하는 선수들 얼굴은 물론 ‘총알 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의 표정까지 볼 수 있는 자리다. 사람이 살다 보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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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치르는영국인 관찰기- 교육으로 본 영국인 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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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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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개인적인 문제를 언급하거나 비속한 말을 쓰면 감점 요인이 된다. 영화에서 많이 보듯이 상대방 얼굴에 코를 거의 들이대고서 화를 돋우는 방법도 그런 전술 중 하나다. 이렇게 해서 세상에는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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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치르는영국인 관찰기 - 직업 선택의 기준 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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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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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수 있어서다. 대개의 영국인에게는 사무실에서 햇빛도 못 보고 맑은 공기도 못 마시고 파리한 얼굴로 머리 아프게 일하는 사무직은 일단 기피 직업이다. 물론 돈을 아주 많이 버는 일이거나 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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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치르는 영국인 관찰기 - 닮은꼴 나라 찾기 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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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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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어 때문에 정말 울면서 프랑스 생활을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에는 배타적이던 이웃과 차츰 얼굴을 익히고 친해지면 다른 어느 유럽 나라 사람들보다 살갑게 대해줘 떠나온 나라에 대한 향수를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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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치르는 영국인 관찰기 - 수줍은 영국인들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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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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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기를 꺼리고 좀처럼 인사를 먼저 하는 법이 없다. 같은 동네 기차역에서 출퇴근하면서 몇 년간 얼굴을 봤어도 겨우 수인사만 나눌 뿐 말을 건네지는 않는다. 한번 대화를 트면 계속 아는 척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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