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 고용률, 숲·호수, 낮은 범죄율 등 높은 평가
영국의 ‘비벌리 힐스’로 불리는 Surrey 주 Elmbridge 지역이 영국서 가장 살기 좋은 곳 2위에 선정됐다.
1위는 Hampshire에 있는 Hart, Fleet가 Elmbridge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광을 지켰다.
시중은행 Halifax가 매년 실시하는 ‘영국의 살기 좋은 곳’ 조사에서 Elmbridge는 여러 차례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최고 거주지 임을 다시 확인했다.
학군, 고용률, 런던과 히드로·게트윅 공항 근접성, 낮은 범죄율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Elmbridge는 가구당 주당 소득 평균 £1,162로 Hart의 £830를 크게 앞섰다.
상위 50지역 중 30곳이 수도권인 남동부South East에 위치해 있다.
특히, Kent 주 Tunbridge Wells, Sevenoaks와 Wokingham, Berks; Waverley, Surrey; Chiltern, Bucks는 톱10에 들었다.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