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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재영한인종합회관을 찾은 남문기 한민족협의회의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은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성공신화와 노하우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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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기 한민족협의회의장 방영
해외한민족협의회 남문기 의장이 영국을 방문했다.
미국입성 23년만에 매출액 30억달러의 뉴스타그룹을 만들어낸 남의장은 16일 한인종합회관에서 3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성공신화를 이야기하며 재영한인의 힘을 모국에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
철들고 나서 늘 감색 양복과, 흰색 셔츠, 붉은색 넥타이 차림으로 살고 있다는 그는 ‘꿈을 가져라, 잠을 줄여라, 메모하라’는 자신의 철칙과 함께 성공을 이끄는 노하우를 전했다.
미국 LA한인회장과 미주한인상공인협회장을 거쳐 미주한인총연합회 회장과 750만 해외동포의 대표인 해외한민족협의회의장을 맡고 있는 남의장은 재외동포들이 오늘날 모국의 경제발전에 큰 힘이 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복수국적 허용과 투표권 활성화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타그룹은 현재 50여개 부동산사무실과 부동산학교 8개, 보험회사, 광고회사, 정보기술(IT)회사, 변호사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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