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런던 지역을 포함한 잉글랜드의 낮과 밤 기온이 사상 최고를 기록 하는 등 일년 중 가장 추워야 할 1월의 겨울 날씨가 실종됐다. 햇빛은 나지 않아도 전혀 춥지 않다.
지난 주 금요일(18일)에는 런던의 밤 기온이 13.2도(55.8F)까지 올라 지금까지의 12.7도(54.9F)를 가볍게 깨고 1월 사상 최고 신기록을 작성 했다.
일요일(20일) Worcestershire의 낮 기온도 15도(59F)로 사상 최고 기록과 타이를 보였다.
반면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북부 지역은 계속되는 상당량의 비 때문에 홍수범람flooding 위기에 처한 곳이 많다.
기상청은 런던 및 잉글랜드 남부 는 주말까지 낮 최고 기온이 10~12도까지 오르는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 서울·경기 지방은 이번 주 초까지 눈·비가 내렸다. 주 후반과 주말은 대부분 흐린 가운데 눈·비 올 확률이 40~60%. 낮 기온은 1~3도, 아침에는 -2~-9도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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