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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새차구입 3년만에 60% 가격 하락
코리안위클리  2003/02/06, 02:27:33   
영국의 중형승용차(family cars)가 3년만에 60%나 감가상각(가치하락)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 차 가격이 £14,500인 포드 몬데오(Ford Mondeo)의 경우 새 차 등록 3년만의 첫 MOT(자동차 검사)시 £5,100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 차 값의 65%를 날려버리고 남은 가치는 35%에 불과한 셈. 니산 프리미라, 복솔 벡트라, 르노 라구나 차종의 중고차 값 역시 엄청 낮은 편이다.
알리언스 앤 레스터(Alliance & Leicester) 은행의 최근 조사발표에 따르면 2001∼2002년에 새 차 값이 낮아지면서 중고차 값 역시 엄청나게 떨어졌다는 것이다. 12개월 전만해도 새차 구입 3년 만에 중고차 시세는 절반(50%)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이보다 10% 더 떨어진 40%를 받기도 힘들다는 것이다.
중고차 가격이 높은 차로는 Land Rover Freelander로 3년 후에도 구입가의 80% 수준이었다.



영국소비자협회(Consumer’s Association)에 따르면 한국차인 대우 레간자 2.0 CDX-E(£14,995)의 경우 새 차 구입 3년만에 무려 76%가 깎인 £3,600로 차 값이 떨어져 조사대상 140여 차종 중 중고차 값이 가장 낮았다.
다른 한국차인 대우 라노스·타쿠마·기아 세도나·현대 매트릭스·엘란트라 등도 63%∼70% 가격하락을 나타내면서 중고차 가격 문제가 심각함을 단적으로 드러냈다.
차 전문가들은 “가능하면 같은 차량 등급에서 비싼 차를 구입하는 것이 나중에 ‘돈 버는’ 일이다. 실용적인 BMW3 시리즈, Audi A2와 A3, 벤즈 C클라스, VW의 Lupo와 Polo 혹은 미니 쿠퍼 등 배기량이 적은 차를 구입한다면 몇 년후 중고로 팔 때 타 차종과 엄청난 가격 차이를 보일 것이다”라고 확신있게 주장한다.
재영 한인 주재원과 장·단기 유학생들이 차량구입과 처분시 중고차 가격의 ‘변화무쌍’으로 많은 고민을 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일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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