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대 건축물과 빌딩이 200년 전인 조지왕조시대 Georgians보다 수준이 낮다. 앞으로 더 아름답게, 더 좋게 지어야 한다.”
영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로저스(Richard Rogers, 73세)가 건축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즈커상을 올해 받으며 한 말이다. 그는 영국인으로 프랑스 빠리 퐁피두센터, 런던시티의 로이드보험 건물, 최근 개장한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야스공항, 한국 목동 SBS사옥 등 기존 틀을 깨는 파격설계로 국제적 명성과 함께 경(Lord) 칭호까지 받았다. 로저스 경은 건축물이 아름답고 신·구 조화에 신경쓴다는 느낌을 주는 도시로 바르셀로나와 코펜하겐을 꼽았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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