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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파운드 치솟는 원화
코리안위클리  2006/04/13, 02:42:28   
1년만에 25% 차이 … £1=1660원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소설 제목이 아니라 최근 파운드-원화 환율에 대한 비유다. 정확히 말해 파운드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원화 가치가 무척 높아지고 있다.
우리은행 런던지점이 11일 발표한 환율에 따르면 £1=1660원이었고 U$1=954원이다.
파운드화는 작년 11월에 1700원대로 떨어졌으며 3개월 후인 올 2월 1600원대로 진입해 최근까지 계속 하락세. 
 
6년만에 파운드 최저
달러 10년만에 954원




■ 5년 반 만에 1660원= 파운드환율이 1660원까지 떨어진 것은 2000년 9월∼11월 이후 5년 반 만에 처음이다.
2004년 3월에는 2200원을 넘어서기도 해 재영유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기러기가족들에게 환율고통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1년 만에 25%가 떨어져 환율의 변화무쌍함을 실감케 한다.
■ 원화-파운드 환율= 파운드-원화는 직접 계산이 아닌 달러-원화 계산후 파운드-달러 환율을 적용하는 2단계 방법이다. 예를 들어 11일 U$1=954원이고 £1=U$1.74였다. 따라서 954×1.74를 하면 £1=1660원이 된다.
■ 달러-원 환율= 지난 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950원대로 마감됐다. 이같은 원화 초강세는 IMF 직전인 1997년 10월28일(957원) 이후 8년6개월 만이다.
원화 가치가 높아지는 것(=원화환율이 떨어지는 것)은 한국민의 구매력이 좋아진다는 얘기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같은 한국 돈으로 더 많은 달러를 받을 수 있다. 물가가 안정되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그러나 환율문제는 항상 양면성을 가지고 있어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은 물건값으로 받은 달러를 원화로 바꿀시 금액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기업활동이 부진해진다면 고용시장 침체 등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도 우려된다.
재영한인이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지에게 송금할 경우 1년 전보다 원화가 20∼25% 정도로 줄어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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