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재활용 캠페인 시행
킹스톤시가 다음주부터 ‘재활용캠페인Recycling for Royal Kingston’을 시행한다. 이는 영국 정부가 대규모 예산을 들여 새롭게 실시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다 환경친화적이고 깨끗한 거리유지를 위함이다. 기존의 재활용품 수거방법을 개선,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버려지는 재활용품들을 수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1일부터는 일부러 재활용품 수거지까지 가지 않고 집 근처에 설치될 재활용 상자를 이용할 수 있다. 빈병을 포함해 수거된 신문, 잡지, 플라스틱 병, 음료수 캔, 통조림 통, 옷, 신발 등은 2주에 한 번씩 수거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카운슬에 할당된 재활용 목표 달성과 환경보호운동을 확산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쓰레기 매립에 필요한 예산을 줄일 수 있어 주민세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거 일정이 담긴 ‘재활용할 빈병 있습니까?’ 일정표와 안내 리플릿은 이번주중 킹스톤 지역구 각 가정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