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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0대 여대생 인터넷경매로 성관계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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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위클리 2004/03/25, 04:3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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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을 벌기 위해 인터넷에 성관계를 경매에 내놓았던 10대 영국 레즈비언 여대생이 경매에서 성공한 40대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영국신문 <선>이 21일 보도했다.
영국 브리스톨대 학생인 18살의 로시 리드는 8천400파운드를 지불한 이혼한 44세의 남성과 유스턴의 호텔에서 성관계를 가졌다고 <선>은 전했다.
리드는 그 경험이 “무서웠으며 긴장되고 겁먹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러나 상대 남성이 은행수표를 주었기 때문에 약속을 지켜야만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동성애 파트너도 동석한 가운데 가진 최종 5명과의 인터뷰 결과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이 남성을 선발했다.
리드는 브리스톨대학에서 학위를 받기 위해 빚을 지는 것을 피할 방법으로 대가를 전제로 한 성관계를 인터넷을 통해 제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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