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전체기사 글짜크기  | 
영국 석사후 또 대학원과정 학생비자
코리안위클리  2018/12/12, 07:35:17   

Q: 현재 영국에서 석사과정(MSc)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끝나면 연관된 다른 디플로마(PG Diploma)과정을 같은대학에서 하고자 하는데, 학교에서는 본국으로 비자신청하러 돌아가야 CAS를 발행해 주겠다고 하는데, 한국에 다녀와서 영국에서 해도 되는지 궁금하다.

A: 그런 경우 영국에서 학생비자로 연장해도 되고, 본국에 가서 학생비자를 신청해도 된다. 오늘은 영국대학 석사과정을 하고 또 대학원 과정을 하나 더 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ㅁ 학생비자 학업진보 규정
영국은 학생비자를 신청할 때 학업성취에 진보가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다음 단계의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그래서 영국대학 석사과정(NQF7)을 마치면, 그 다음비자는 반드시 대학원(NQF7) 과정 혹은 그 이상(NQF8) 과정으로 학업을 해야 학생비자를 준다. 즉, 석사과정(NQF7)을 마치고 학사과정(NQF6)을 한다던가, 영어연수를 한다면 비자가 안된다. 또 참고할 것은 현재 학업과정을 완료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고 다시 다른 학교 같은 과정으로 가거나 낮은 과정으로 갈 경우 비자심사관이 납득할만한 충분한 사유가 없는한 비자는 거절될 수 있다.

ㅁ 영국 학교행정
모든 영국학교에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말도 안되는 것을 CAS발행조건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들면, 질문자처럼 현재 학생비자가 충분히 남아 있으면 영국에서 연장하던 한국에서 연장하던 모두 가능한데, 굳이 본국으로 돌아가서 신청하는 경우에만 CAS를 발행해 주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불필요하게 한국을 다녀와야 하는 경우가 있다. 정말 잘못된 행정이다. 또 다른 예를들면, 한국학생은 재정 리스크가 적다고 해서 Low risk country로 구분되어 학생비자 신청시 재정증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기에 학교에서 CAS를 발급받으면 재정증명없이도 학생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그런데 학교측에서는 행정편의상 모든 학생은 재정증명을 해야 CAS를 발행해 주겠다는 곳이 있다. 이것은 완전히 자신들의 행정편의 주의적이지만, 당사자인 학생들에게는 매우 불편할 때가 있다. 답답하지만 그 학교를 다니려면 그 학교의 룰을 따라야 다닐 수 있으니 어쩔 수 없다. 질문자의 경우가 딱 그런 격이다.

ㅁ 한국인 영국학생비자와 재정증명
한국인은 영국 학생비자를 신청할 때 별도로 재정증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모든 경우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한국인이라도 영국과 한국 이외의 제 3국에서 영국학생비자를 신청할 때에는 리스크가 있는 국가의 학생들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따라서 한국인이 미국이나 유럽국가 및 제 3국에서 영국비자를 신청할 때에는 영국 이민국이 요구하는대로 재정증명을 해야 한다.

ㅁ 학생비자 재정증명 할 경우
재정증명을 해야 하는 학생비자 신청자는 자신의 학비와 생활비가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이는 1년 혹은 그 이상된 코스를 등록한 경우 첫해 한해동안 학비전액을 증명해야 한다. 그리고 생활비를 증명해야 하는데, 생활비는 런던은 월 1265파운드, 그 밖의 지역은 월 1015파운드로 계산하여 9개월이상 학업하는 경우는 9개월간 생활비를 증명한다. 이는 해외에서 영국학생비자를 신청하는 경우이다. 이러한 재정은 본인이나 부모명 은행계좌에 28일이상 보유했다는 증명을 해야 하고, 은행에서 발행한 서류는 31일기간동안 유효하다. 즉, 그 기간이내에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것은 학생비자 가이던스를 참고한다.

서 요 한
영국이민센터대표이사
ukemin@hotmail.com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ukemin@hotmail.com    기사 더보기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청소년과 정신건강 112 자해를 하면 학교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18.12.19
컨설턴트를 하면 환자나 부모 뿐 아니라 학교나 사회사업가들과도 긴밀하게 일해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특히 영국은 국가에서 정책상 모든 정신보건 서비스나 병원들이..
8개 사립교, 옥스브리지 ‘독식’ 2018.12.12
공립 2,900개교 합한 것보다 많아
영국 석사후 또 대학원과정 학생비자 2018.12.12
Q: 현재 영국에서 석사과정(MSc)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끝나면 연관된 다른 디플로마(PG Diploma)과정을 같은대학에서 하고자 하는데, 학교에서는 본국으..
영국 의회,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 2018.12.05
11일 (화) … 도박사, 부결 가능성 87% 예상
£1=1417원 =$1.28 2018.12.05
파운드-원화 환율이 4일 1,417원을 기록해 최근 3년만에 파운드 가치가 원화에 비해 가장 떨어졌다. 하루 전인 3일에는 1,415원까지 내려갔다. 12월 11..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세계한식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2024.08.08   
비대위, 임시총회 8월 10일 개최    2024.07.25   
파운드화 10년래 최고    2024.07.25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재영한인외식업협회 킹스톤시에 기..
재영탈북민총연합회 , ‘추석맞이..
런던 초등학생수 감소
10월부터 전기 가스 요금 오른..
영국 주택 가격 상승 2년만에..
템즈필하모니 유병윤, 파라과이..
영국 9월 물가상승률 1.7%
런던한국학교 52번째 생일 축하..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KOW..
졸업생비자 취업비자로 전환조건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M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