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아름다운 미항(美港) ‘여수’에서 3개월 동안 열리는 ‘2012 여수 박람회(5.12~8.12)’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엊그제 한국 이명박 대통령과 주요인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D-100일 성공다짐 대회가 열렸습니다. 머지않아 개최되는 ‘여수 세계박람회’가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The Living Ocean and Coas)’을 주제로 한 ‘바다, 땅, 숲, 바람의 공간’ 등 4가지 테마로 “해양과 육지, 인류와 자연, 과거와 미래의 조화”를 제시하는 색다른 엑스포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여수 세계박람회’에는 100여 개국과 5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국내외 800여만 명 넘게 박람회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고속전철(KTX), 항공기, 도로망 등 교통 인프라와 숙박시설 등이 대부분 완공돼 당장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의 3대 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여수 세계엑스포’는 해양과 연안 개발, 대체자원 발굴, 보존과 조화, 미래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 국민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 꼼꼼히 준비하고 있어 세계가 놀라는 엑스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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