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혁칼럼> 그래도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야
|
2005/03/17
|
|
은 꽃들 또한
고만고만 모여 앉아
저만치 밀려오는 햇살을
기다리고 있었다
신발 아래 질척거리며 달라붙는
흙의 무게가 삶의 무게만큼
힘겨웠지만
여기서만은 우리가 알고 있는
아픔이란...
|
|
|
|
조 신임대사 만남과 인사
|
2005/03/10
|
|
조대사는 “미국에서 15년간 학생과 직장인으로 생활했기 때문에 해외에서의 교민·유학생과 대사관과의 거리감도 어느정도 알고 있다. 따라서 대사관이 지금까지 해 왔듯이 대사관 문호를 더욱 개방해 좋은 ...
|
|
|
|
영국은 지금 `껌과의 전쟁`
|
2005/03/03
|
|
8000만통. 금액으로만 2억5800만파운드(5160억원)에 달한다. 문제는 이 껌들중 상당수가 길거리 등에 아무렇게나 버려진다는 것. 실제로 런던시내 번화가인 옥스퍼드거리에는 무려 약 30만개의 ...
|
|
|
|
영국서도 ‘한 잔 더’ 문화가…
|
2005/02/26
|
|
사람들이 폭력과 사고를 일으키고 사회 질서를 어지럽힌다고 미디어는 믿고 있다.
매주 TV에서는 거리에서 취객들과 싸우는 경찰관들의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술에 취해 경찰서에 끌려가서는 다음날 아...
|
|
|
|
영 최초, 애완 동물 비만클리닉 문열어
|
2005/02/10
|
|
을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비만 클리닉의 첫 환자로 기록된 ‘클라렌스’라는 이름의 고양이는 뒤뚱거리는 걸음으로 혈압, 혈액 검사 등을 받느라 심술이 잔뜩 난 얼굴이 되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팝...
|
|
|
|
비틀스 고향 ‘홍등’ 밝히나
|
2005/02/03
|
|
영국 공업의 쇠퇴기를 맞아 퇴락해왔다. 특히 약 400~500여명으로 추산되는 성매매 여성들이 길거리 등에서 버젓이 호객행위를 하면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지난해 시의회가 실시한 주민...
|
|
|
|
영국 새로운 폭음 규제법 발표
|
2005/01/27
|
|
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하면 술집이 문을 닫기 직전에 한꺼번에 많은 술을 마신 뒤 11시를 전후해 길거리에 만취한 술꾼들이 쏟아져 나오는 행태가 개선될 것이라는 주장을 펴왔다.
이에 대해 경찰과 의...
|
|
|
|
영국군 성추문 파문
|
2005/01/27
|
|
공군소속 여군 상습 성희롱… 영국판 ‘아부그라이브’ 사건
영국군이 각종 추문에 휘청거리고 있다. 육군이 영국판 ‘아부그라이브 사건’으로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인 가운데 공군에서는 여군에 대한 상...
|
|
|
|
런던 택시 ‘요금 `흥정제’ 도입
|
2005/01/27
|
|
오는 4월부터 런던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런던의 상징이 된 대형 택시 ‘`블랙 캡’ 기사들이 길거리에서 택시요금을 놓고 승객들과 승강이를 벌이는 모습을 목격하게 될 것 같다.
런던시는 블랙 캡의 요...
|
|
|
|
<김은혁칼럼>끝끝내 벗어나지 못하는 나의 5센티미터
|
2005/01/21
|
|
도는 계곡도 그리고 그 무엇도 아니고 바로 시궁창입니다. 그러니까 그는 이 시궁창 밑바닥에서 꿈틀거리며 올라온 한 마리 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등천하기 전에 거꾸러졌습니다.
나는 꿈을 꿉니다...
|
|
|
|
“해외입양아, 수치스런 죄인인가요”
|
2005/01/21
|
|
향한 ‘수출대국’의 불명예를 감수하고 있다.
유럽등 서양 선진국에서 현지 양부모의 해외입양아를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그들은 거의 대부분 ‘한국민족’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작금이다.
이러한 ‘입양아...
|
|
|
|
<워싱턴포스트>한국 ‘기러기 아빠 가정’ 특집
|
2005/01/13
|
|
별거를 선택한 젊은 부부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기러기는 한국에서 평생 반려의 상징이자 먼 거리를 돌아다니며 먹이를 잡아 새끼들을 먹이는 새”라며, ‘기러기 아빠 엄마’는 ‘아이들을 미국에서...
|
|
|
|
60대 블로거 김남교씨의 성공 비결은?
|
2005/01/13
|
|
과 한국의 교육 제도를 비교하는 글을 연재하기도 했다.
그는 “일상 생활에서 무궁무진한 이야기 거리가 나오는 게 너무 재미있다”며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한 뒤부터는 하루 24시간을 바쁘게 보내게...
|
|
|
|
지진 해일, 미국의 음모?
|
2005/01/13
|
|
섬이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이에 비해 진앙지에서 디에고 가르시아와 비슷한 거리에 있는 몰디브와 스리랑카 남부 해안은 해일에 초토화됐다. 게다가 디에고 가르시아 섬은 최고 고...
|
|
|
|
영국인의 기부 문화
|
2005/01/06
|
|
영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길거리에 늘어서 있는 수많은 ‘채러티 숍(charity shop)’을 보고 한편 놀라고 한편으론 신기해한다. Oxfam(옥스팜), Cancer research UK(영국암...
|
|
|
|
런던 시민들, 새해 행사서 희생자 지원 다짐
|
2005/01/06
|
|
민들의 호응도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에서도 10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거리 음악축제와 불꽃놀이, 1분 간의 묵념 및 자선행사가 동시에 진행돼 `‘나눔의 정신’이 빛을 발...
|
|
|
|
올림픽 2관왕 홈스 작위 수여
|
2005/01/06
|
|
아테네올림픽 여자 육상 중거리 2관왕에 오른 켈리 홈스(35·영국)가 작위를 수여받았다.
홈스는 1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수여하는 2005년 신년 서훈자 명단에 올라 남자의 ‘기사(Kni...
|
|
|
|
‘한국차 사지마세요’ BBC 프로그램 주장
|
2004/12/30
|
|
BBC2를 통해 두 차례(본방, 재방) 방송 후 본지에는 독자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얼굴이 화끈거리며 너무 화가 났다’ ‘한국차 때리기 내지 죽이기이다’ ‘한국차 판매급증에 따른 흠집내기’ 등…...
|
|
|
|
영국 정년 60→65살
|
2004/12/23
|
|
운동단체인 ‘에이지 컨선’은 이번 조처는 “정부가 나이차별을 불법화하겠다는 약속을 스스로 비웃음거리로 만들었다”며 “유럽연합 법안을 근거로 영국정부를 제소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밝혔다. 반면에...
|
|
|
|
이라크 선거 앞두고 혼란심화
|
2004/12/23
|
|
을 부추기고 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바그다드 중심부 하이파 거리에서는 무장괴한 30여명이 경찰차를 급습해 타고 있던 선관위 직원 3명을 끌어내 살해했다. 앞서...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