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 싹수없는 며느리 VS 파란 눈의 시아버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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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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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가 너무 크니 더 잘게 썰어라”, “직접 담그지 않고 왜 소금에 절이느냐” 등의 잔소리를 하시는 것이었다.
전 세계 요리책을 다 구비해놓고 직접 만들어 드시는 식도락가 시아버지는,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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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업주들 “우리 창녀취급한 건 사과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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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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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안은 가볍게 보고 지나갈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인철’도 “대한민국의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을 아주 창녀 취급했다”라며 “우리의 형제이자 누나이자 부인인 이들이 왜 그런 취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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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싹수없는 며느리 VS 파란 눈의 시아버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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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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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일도 큰 난리로 부풀려지는 시댁의 가풍이 못 미더워서였는데, “한국 며느리를 봐서라도 이걸로 하시라”는 입방정에 두 분은 별 수 없이 한국제를 사기로 결정하셨다.
드디어 첫 세탁, 시아버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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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싹수없는 며느리 VS 파란 눈의 시아버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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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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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그보다 훨씬 가혹하기만 했다.
날 보시자마자 덥석 안으시며 양 볼에 ‘쪼~옥’하고 뽀뽀를 하시는데, 서른을 훌쩍 넘어 남편도 아닌 외간 할아버지에게 뽀뽀를 받는 게 영 낯짝 간지러운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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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자 맞춤형 육필 성탄·연하 카드의 친화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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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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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 ‘그까이꺼’ 왜 못하랴.
이제 새해 벽두 코리안위클리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에게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성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삼가 기원드린다.
김남교 / 재영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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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제 주영대사 신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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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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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
4만여 재영동포 여러분 !
희망찬 새해를 맞아 금년에도 동포 여러분 모두가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여러분 가정마다 사랑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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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총회·송년회 지켜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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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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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께서 평소 본인에게 영국에 사는 것은 좋지만 자네는 ‘한인회에 관여만큼은 하지 말라’ 유언을 하시다 시피 간곡한 당부를 하셨기도 하지만…. 아무튼 그렇게 살아 왔다. 아마도 선인들의 경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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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다음에 3000만달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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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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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지난달 리얼네트웍스사에 7억6000만달러를 제공하고 미디어 플레이어 끼워팔기 소송을 취하시켰으며, 지난해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 19억5000만달러를 지급하고 화해하는 등 현금을 ‘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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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재영한국학교 학생연합 글짓기 대회- 중등부 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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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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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게 강아지를 사달라고 조를 때마다 엄마는 강아지 키우는 게 얼마나 일이 많고 성가신 일인지 말씀하시며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럴수록 전 더욱 더 강아지를 가지고 싶었습니다. 집에 개를 키우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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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영국의료 이야기 13 -청소년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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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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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나고 여아인 경우는 유방이 나오고 생리가 시작된다.
혹자는 다 아는 얘긴데 뭘 다시 적나 하시겠지만 당사자들로서는 일생에서 처음으로 겪는 변화이고 또한 마음속으로 준비가 덜 되어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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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의 미디어창 - 김종빈 검찰총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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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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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습니다. 일부의 정치적 사건과 일부의 의혹 사건이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 성실한 검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정당한 권위마저 훼손하는 듯하여 심각한 문제로 여겨졌습니다.
일부 ‘삼성장학생’ 의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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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시아버지의 베일속 과거는? 무서운 헌병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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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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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육군 대령으로 예편후 사업구상을 해오다가 76년 한성화학을 창업했고 91년에 한성실업을 세웠습니다. 군복을 벗고 사업가로 변신한지 벌써 2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군요” 그는 군대시절에도 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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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여인과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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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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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사회주의 국가 체코슬로바키아의 겨울을 생각한다.
밤늦게 체코 당국이 지정하는 호텔에 여장을 푼 후 아래층 나이트클럽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깜짝 놀랐다.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봄직한 야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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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혁칼럼> 산책길에 나를 반겨주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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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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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께 소망하는 일들이 잘 성취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지금 이시간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응답에 대해서 귀를 기울입니다. 때로는 주기도문을 소리내어 암송하기도하고, 사도신경을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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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라! 우리 일상 속 일제 잔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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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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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 기념관 등을 세워 관련 유물과 함께 전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일본인 농장인 김제 하시모토 농장, 일본식 건물인 경주의 시바타 여관과 야마구찌 병원, 조선은행 군산지점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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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경찰,테러용의자에 살인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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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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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신문은 영국 리즈시 출신인 모하메드 시디크 칸, 세흐자드 탄위르, 하시브 후세인 등 범인 3명이 지난해 파키스탄 여행 때 국제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의 알려진 인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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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영국 출생 초등교사·부유층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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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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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이 없고 자국적이어서 테러범인지 여부를 사전에 알아낼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이번 런던 테러범 중 하시브 후세인과 세흐자드 탄위어는 지난 1~2년 사이 부모의 고국인 파키스탄에 다녀왔다. 영국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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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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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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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84년 전두환 대통령과 나카소네 총리의 첫 국가원수 상호방문, 1996년 김영삼 대통령과 하시모토 총리의 제주 정상회담 및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결정 등은 1998년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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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 - 말없는 두 강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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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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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과 함께 ‘너는 나중에 늬 아빠처럼 재미없는 남편은 되지 말아라’라며 절반쯤 농담 섞인 말씀을 하시곤 했다.
평소 무뚝뚝하시고 고집 또한 만만치 않아 항상 감정표현에 서툴렀던 아버지, 게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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