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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of Asia’ 오프닝행사에 참석한 셰리 블레어가 영국의 유명 세프 Ross Burden과 아시안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 : 코리아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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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음식문화 소개행사… 코리아푸드 첫 참여 런던 브릿지 인근에 위치한 Potters Fields 공원에서 지난 주말 아시안 음식을 소개하는 푸드 페스티벌 ‘Taste of Asia’가 열렸다.
29일부터 3일간 열린 ‘Taste of Asia’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코리아푸드가 한국회사로는 처음 참가했다.
한국관은 ‘Hidden treasure of Asian food’라는 주제로 불고기, 비빔밥, 전, 호떡 등의 한국음식을 선보였으며 한국전통놀이인 투호 게임을 통해 복주머니를 선물하고 한국행 항공권 응모 이벤트를 통해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특히 김치를 주먹밥, 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해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직접 요리를 시연하는 Cookery Theatre에서는 영국의 유명 세프 Ross Burden과 함께 코리아 푸드 홍보실장이 불고기, 닭볶음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 푸드는 “농수산물유통공사 유럽지사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주영한국문화원 등 정부기관과 아시아나, CJ, 대상, 농심, 샘표 등 한국기업들의 전략적 지원과 제휴로 행사를 성공리에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유럽내 한국음식을 홍보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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