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커뮤니티 구인 전화번호 지난신문보기
전체기사
핫이슈
영국
한인
칼럼
연재
기고
스포츠
연예
한국
국제
날씨
달력/행사
포토뉴스
동영상 뉴스
칼럼니스트
지난신문보기
  뉴스전체기사 글짜크기  | 
영 대졸자 최고 인기직업 회계법인·공무원
코리안위클리  2005/11/24, 05:58:19   
공무원 BBC NHS 육군 등 공공부문 톱11중 4곳 차지  



영국 대졸자들이 좋아하는 직장·직업은 어디일까.
답은 회계법인과 공무원.
매년 여름 대졸 구직자 16,0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인기직업을 조사하는 <하이 플라이어스 리서치High Fliers Research>와 <더 타임스The Times>는 올해도 영국의 최고직장 선호도를 발표했다.
조사의 주요 질문은 ‘어느 직장이 대졸자에게 가장 좋은 기회를 주는 것으로 생각합니까?’ 였다.
■ 회계법인= 전통적으로 톱10을 거의 벗어나지 않는 빅4 회계법인Big Four accountancy firms과 공무원과 공공기관(BBC, NHS, 육군 등)이 역시 최상의 인기를 지켰다.
회계법인 Pricewaterhouse Coopers가 2년 연속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가장 많은 대졸 신입사원을 뽑고 있기도 하다.
KPMG와 딜로이트Deloitte는 4위, 6위를 각각 차지해 회계법인의 여전한 인기가 확인됐다.
■ 공무원 인기 초강세= 그 어느해보다 올해 중앙부처 엘리트 공무원·공사·군인 등 공공분야의 인기가 더욱 두드러졌다.
한국의 고시에 해당, 엘리트 공무원 코스로 불리는 ‘Fast stream’은 당당히 2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수차례 직원정리 등 극심한 구조조정 속에서도 BBC는 5위에 올라 역사상 최고순위를 기록했다.
NHS 국가의료 서비스는 BBC에 이은 6위로 3년 연속 톱10에 뽑히는 저력을 보였다.
런던시내inner-city의 학교에서 근무할 200여명의 대졸 교사를 뽑는 Teach First 공공기관은 작년 41위에서 19위로 가파른 순위상승을 보였다. 내년에는 맨체스터까지 범위를 넓히며 더 많은 대졸자를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도 36위에서 20위로 껑충 도약했다. 그 외에 공군(32), 지방정부(33), 외무부 Foreign and Commonwealth Office(41), 해군(54) 등이 공무원의 인기직장으로 꼽혔다.
톱 100위에 진입한 회사중 2/3가 넘는 70여곳 정도는 지난 5년 이상 ‘좋은 직장’ 100위를 고수하며 여전히 인기의 전통을 계속 이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 한국, 공무원·교사·대기업 순
한국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직업은 안정성 높은 공무원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취업포털업체 잡링크는 지난 5월 대학생 6000명을 대상으로 희망직업을 조사한 결과 공무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대기업 사원, 교사였다.
남자와 여자가 원하는 직업·직장이 조금씩 달랐어도 지난 3∼4년 째 대부분의 선호직업 조사에서 이들 공무원·대기업·교사는 ‘톱3위’를 굳건히 지켰다.
결혼정보업체(주) 듀오의 조사에 따르면 배우자 직업으로 가장 이상적인 것은 ‘공무원 남자’와 ‘교사 여자’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사회조사연구소에 따르면 초중고생들이 원하는 인기직종은 교사(13.1%), 연예인(7.2%), 의사(7.1%), 운동선수(5.1%) 등으로 현실과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유럽에서 가장 잘 팔리는 독주(spirits) 2005.12.08
김창룡의 미디어창 - 초일류 기업 삼성의 거짓말과 오보 2005.12.08
인간은 누구나 죽음 앞에 숙연해진다. 죽음조차도 조작과 거짓으로 회칠하려는 시도는 그가 누구든 어떻게 사망했든 정당화되어서는 안된다. 더구나 일개 범인의 사망이..
병역기피 목적 국적 포기자 대입 특별전형 응시 못한다 2005.12.08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국적을 포기한 사람은 앞으로 국내 대학의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에 응시하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달 22일 국회 교육위는 전체회..
영국 주재 경찰관 2월 파견… 재외국민 대상 범죄 해결 업무 2005.12.08
경찰이 해외 대사관과 영사관에 주재하는 경찰관의 수를 20명에서 50명으로 늘여 해외업무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5일 경찰청은 현재 20명인 해외주재..
재외공관 영사인력 대폭 증원 2005.12.08
2009년까지 106명… 매년 3~5개 공관 개설 재외국민 보호와 영사 서비스 강화를 위해 106명의 영사인력이 늘어난다. 외교통상부는 부처내 실무영사인력..
핫이슈 !!!
영국 재향군인회 송년 행사 개최    2021.11.23   
31일 서머타임 시작    2024.03.21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통    2024.02.22   
찰스 3세 국왕 뉴몰든 첫 방문    2023.11.09   
해군 순항훈련전단, 런던한국학교서 문화공연 가져    2023.11.05   
찰스 국왕 새 지폐 6월부터 유..
31일 서머타임 시작
제 22대 국선 재외선거 신고·..
영국 차보험료 사상 최고 기록
넷플릭스의 웨스트 엔드 진출 의..
영국,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금..
영국 투자 부동산에 대한 세금..
‘한식 전파 프로젝트’를 시작합..
새로운 시작을 망설이고 있는 당..
영국 2월 집값 상승
포토뉴스
 프리미엄 광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생활광고신청  |  정기구독신청  |  서비스/제휴문의  |  업체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영국 대표 한인신문 코리안 위클리(The Korean Weekly)    Copyright (c) KBC Ltd. all rights reserved
Email : koweekly@koweekly.co.uk
Cavendish House, Cavendish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6QQ,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