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문의하신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면, 시민권은 Priority서비스가 없다. 그래서 무조건 스텐다드로 신청하는 방법 밖에 없다. 그 이유는 시민권 심사는 신원조회기간이 필요하다. 이것이 한두달 소요하기에 priority서비스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시민권신청부터 승인까지 약 3개월정도 소요된다.

시민권 승인이멜 받고 대개 1개월 이내에서 그 카운슬에서 열리는 수여식일에 부킹해서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각 시청마다 월별 시민권 수여식 회수가 1-4회로 각각 다르다. 대개는 월 1회는 있는 편이고, 매우 외진곳에서는 2개월에 1회씩 하는 곳도 있다.

시민권승인을 받은 후 시민권 수여식 참여가 늦는 경우는 가능한 3개월내에는 시민권수여식을 하라고 한다. 부득불 3개월 내에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카운슬에 연락해서 지연된 부킹을 해야 하고, 그렇게 해서 총 6개월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6개월이 지나면 이민국에서 카운슬에 배달된 시민권증서를 다시 이민국으로 반송하기 때문이다.

영국여권 신청시 5주소요된다. 시민권 수여식을 마치면 시민권증서를 받는데, 이것을 받는 날부터 영국시민권자가 되는 것이다. 여권은 빨리 신청하려면 수여식한 날 오후에 여권신청을 할 수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미리 필요한 서류들을 모두 준비 해 놓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로 귀화한 성인 여권은 빠른신청이 없다. 문제 없이 여권이 발급되면 5주소요되고, 문제가 있어 보이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인터뷰를 요청한다. 인터뷰는 런던근교까지는 대개 런던시내 이민국 건물에 방문해서 인터뷰를 받고 있다. 그런 경우 여권발급이 조금 더 지연될 수도 있다.

이는 영국 혹은 한국에서 할 수 있다. 영국시민권수여식을 마치면 그날부터 영국인이다. 즉, 한국인이 아니므로 한국여권을 사용하면 안된다. 한국국적상실신고는 영국 한국대사관에서 할 수 있고, 혹은 영국여권을 사용해서 한국으로 입국한 후에 한국서 국적상실신고를 해도 된다.

국적상실신고시에는 아래와 같은 서류를 준비해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중심 가족관계증명서, 본인 개인증명서, 한국여권, 영국여권, 영국시민권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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