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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Airways Wanted
2012.10.06, 02:44:38   관리자 추천수 : 0  |  조회수 : 5699
To find out more and apply, please visit: 
http://gs11.globalsuccessor.com/fe/tpl_ba01.asp?newms=jj&id=39347&aid=15918
               
Closing date: 4th November 2012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2]
 Kansito 2012/10/09, 13:46:29  
저 9월 27일 BA Assessment에 가느라 황금같은 한국에서의 연중 휴가를 급하게 철수하고 비싼 편도 끊어서 왔는데 광고에 있는 것처럼 한국어 테스트도 못 보고 떨어진 것 같네요. 이렇게 계속 여기 저기에 채용 날짜를 연장해서 올리는 것 보면... 첨에 8월 그리고 9월,10월 이제는 드디어 11월 4일 헐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을 뽑는다고...

참고로 혹 거기에 지원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참고하세요. 여자분은 키가 반드시 164이상은 되야하고요.왜냐하면 오자마자 신체검사를 하는데 기내 안 머리위 짐칸 높이에 있을 법한 벽에 붙은 레버를 손을 뻗어 여유있게 잡아야 하거든요. 면접 오후에 갔는데 제 눈 앞에서 여자 4명이 바로 귀가 조치 되었답니다. 서류 전형 패스해놓고 다른 시험을 보지도 못하고 바로 집으로 ㅎㅎ, 한국어 테스트보다는 영어 그리고 제2외국어를 잘 하시면 더 유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하신 분이면 꼭 서비스 분야가 아니어도 유리할 것 같습니다. 서류 전형 패스 후 뭐 reference details이라고 해서 최근 5년 이내 일한 근무처 정보를 기재하게 되어있고 또 확인할 연락처 사람을 기재하는대 이왕이면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큰 회사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유리한 것 같습니다. 같이 면접날 알게 된 사람들 중에 합격한 사람들 내력을 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 면접날 가시면 그룹 토론을 하는데 절대 영어 잘 한다고 나대지 마세요, 저처럼 피보는 수가 있고 또 그렇다고 넘 듣고 앉아만 있음 안되요. 적당히 치고 빠지는 젊잖은 언성 높이지도 말고 토론에 중요한 포인트만 딱딱 찝어내서 말하면 합격할 가능성 높습니다. 그리고 개인 인터뷰때 두명의 면접관이 있는데
넘 떨지 마시고 차분하게 왜 ba에 지원했는지 그리고 승무원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등등 미리 영어로 어떻게 말할지 준비해 가세요. 한 명이 말한 것 다 받아 적는다고 옆에 앉아있는데 은근 신경 쓰이더라구요.
그 밖 시험 같지도 않은 15개 기본 Safety & Health에 관한 사지선다형 필기 시험이 있고 일대 일 Role play라고 해서 면접관이 준 상황에 대해 간단히 상황극을 합니다. 주로 서비스 분야에서 있을 법한 예를 들어 식당에서 불평하는 손님을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하는지를 대화로 즉석해서 평가합니다.

그리고 5시간 정도 소유되는 면접날 휴식 시간 절대 없으니 미리 알아서 중간 중간 기다리면서 먹을 음료수 간단한 먹을 거리 가져 가세요. 기다리다가 지치면 정작 자기 순서에 가서 배고프지 목 말라 막히지 암튼 짜증 제대로 더군요. 큰 회사는 조금 사람 대우하는 것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셨다가는 저처럼 실망 그 자체이니 미리미리 챙겨가셔서 든든한 배짱으로 자신있게 하시면 꼭 좋은 일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12월 2일 첫 운항이라는데 도대체 몇명를 뽑는지도 안 알려주고 그리고 보수는 BA에 나온 광고 보다는 첨 2년간은 작고요 3년째부터 광고대로 나온다네요. ㅎㅎ 거기 가시면 BA 프레젠테이션이라고 비디오 관람하는 조그만 교실같은데서 하는데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게더라구요. 뜸금없이 공항에서 4-5시간 대기해야 하는 날도 있다고 하질 않나 그것도 새벽부터 ㅎㅎ.

그리고 지원서에 현 직장에서 받는 연봉과 희망 연봉을 쓰는것이 있는데 BA가 제시한 최대 20000보다 많이 받는 분이면 유리합니다. 그 보다 적은 분은 조금 속여서라도 위로 써서 내시고 희망연봉은 BA가 제시한 20000으로 쓰시고요.

저도 그 전에 누군가 사전에 이런 간단한 정보라도 줬었더라면 실전에서 그렇게 실수 하지 않았을 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적은 연봉에 큰 회사 다닌다는 보람은 있을 것 같고 가장 매력적인것은 한국에 자주 가서 가족 친척 친구들 볼 수 있다는 것, 가면 4일을 머물다 다시 영국으로 돌아온다니까 좋겠죠 ㅎㅎ.
IP : 146.XXX.197.125
 ㅅㄹ 2012/10/19, 01:31:48  
칸시토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 지원했다가 서류합격했다고 연락오고 다음날 잘못됐다고 메일오더라구요.....ㅠㅠ 넘 야속했어요 ㅋㅋㅋ
IP : 211.XXX.18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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