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혁 칼럼 - 별거 아닌 것들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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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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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까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나는 자신이 바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이유는 17세기 영국 시인 존 던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존 던은 다음의 이유를 대며 자신을 바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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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롯백화점 소유주 파예드 “영국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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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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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 살아 왔고, 이 나라를 매우 사랑하기 때문에 매우 무거운 마음으로 떠난다”며, 오랜 세월 영국 경제에 많은 공헌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집트 출신의 거부로, 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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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 20대 5명중 1명은 성매매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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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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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고 있는 프랑스는 약 5천7백만 인구 가운데 성매매종사자는 최소한 약 14만2천5백명으로 본다. 영국의 경우 총인구 5천9백만명을 기준할 때에 성매매종사자는 약 14만7천5백명으로 추산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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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종일 주영 대사 귀국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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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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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을 돌이켜 보면 보람된 일도 많았고 결코 잊을 수 없는 감격의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한국과 영국 간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일, 월드컵 응원을 계기로 한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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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 듀오 타투, 선정성 논란속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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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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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선정성 시비에도 불구하고 타투는 16일에 2월 넷째주 영국(UK)차트 싱글부문 1위를 기록하며 3주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더구나 영국 공영방송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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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혁칼럼- 이곳만 지나면 이곳만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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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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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한 대 얻어맞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의 이상을 위해서 나머지 식구들을 희생시킨다.’ 얼마나 영국생활이 외로웠으면 저런 말까지 할까하는 측은한 생각이 들면서도 갑자기 혼자된 느낌을 지울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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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 머물고 싶은 역사와 문화의 보고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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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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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풀밭에 드러누운 사람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이드 파크는 공원 자체로도 매력적이지만 영국이 민주주의의 발상지라는 것을 실감케 하는 스피커스 코너(Speaker’s Corner)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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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성교육 현실화’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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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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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성생활 일반화시대 맞춰 피임 성병예방 등 현실적 성 교육 절실
영국에서는 거의 모든 대학의 남녀화장실이나 캠브리지, 옥스포드 등이 위치한 대학도시의 ‘펍’(선술집) 화장실에도 콘돔 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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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ㆍ왕실ㆍ섹스’ 올해 영국인들 웃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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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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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elebrity' 우승
10.여왕 캐나다 방문시 사이클 챔피언의 사진 촬영
영국이 전쟁의 위협과 무기력한 크리켓 팀의 계속되는 패배 행진 속에서도 올 한 해 동안 국민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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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정체성은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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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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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영주 : 주부. 시어머님을 화목하게 모시며, 남편과 자녀들 뒷바라지를 충실히 하여 영국에서의 모범적인 한국인 가정을 꾸려나가는 등 타의 모범이 되므로 추천됐음.
(2) 서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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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과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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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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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도 혜택받는 상속, 유언 마련으로 가족 보호 해야-
영국에서 사람이 죽고나서 유언장의 공개절차에 들어가면 애완용 고양이나 개를 돌보기 위한 재단을 구성하여 애완동물에게 거액이 상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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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여정,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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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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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여정이 영국의 명문 케임브리지대학의 강단에 선다.
명예교수 자격으로 ‘연기 특강’을 하게 돼 한국 배우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윤여정이 지난 2001년 영국대사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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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의 영국 주부 암방지 위해 멀쩡한 유방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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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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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했으며 국민 보건서비스(NHS)도 이 사실을 확인했다.
불확실한 발병가능성 논란
영국 등 서방 선진사회에서 여성의 유방암 발병 가능성은 이미 여성 암환자 8명 중 1명이 유방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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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녀의 벽’ 무너진 사극 여성작가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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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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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과 의 성공이 ‘중진 남성 작가’만 사극을 쓸 수 있다는 편견을 깬 것도 한 몫 했다. 의 이영국 PD는 “도전적으로 사극에 뛰어들려는 젊은 여성 작가를 자주 본다”며 “사극 작가의 세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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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여왕 앞에선 다리가 후들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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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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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후들거려 죽는 줄 알았어요.’
아일랜드 출신 영화배우 리암 니슨(50)이 지난달 30일 영국 버킹엄궁전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OBE)을 받았다.
니슨은 “20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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