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많이 사는 킹스톤 선거구에서 자민당 Sir Ed Davey에드 데이비(52세)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데이비는 1997년부터 이 지역 국회의원MP을 지내며 에너지 기후변화 장관(2012-15)까지 지냈으나 2015년 총선에서 보수당 James Berry에게 졌다. 권토중래 후 2년 만의 재대결에서 4,100표 차로 승리했다. 데이비는 친한인사로 한인사회 관심과 함께 한인 득표를 위한 선거 운동을 이번에 펼쳤다. 이 선거구 투표율은 76%였고 정당별 득표는 자민당 45%, 보수당 38%, 노동당 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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